정치.경제

영동군, 장례식장 운영관리 실태 지도·점검

 충북 영동군은 건전하고 위생적인 장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도 장례식장 운영관리 실태 점검’을 추진했다.

 9일 군에 따르면 관내 장례식장 3개소(영동장례식장, 영동병원장례식장, 제일장례식장)를 대상으로 점검이 이뤄졌으며, 군 노인복지팀에서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추진했다.

 장례식장 지도점검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37조(장례식장에 대한 검사 및 보고)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군은 장례식장의 안전관리·보건위생·운영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장례용품의 품목별 가격 게시 여부 △장례용품 강매 등 부당거래 유무 △시신 보관을 위한 시설의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장례식장 영업종사자 교육 이수 여부 등 4개 분야 20개 항목이다. 또한 시설 점검과 관련 서류 검토를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건전하고 위생적인 장사문화를 조성해 장례서비스 이용편의를 증진하고자 한다”며 “이번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군민이 투명하고 위생적인 장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장례식장 운영관리 실태 지도·점검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건강 복지계획 주민력 강화 교육 실시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봉주)는 2024년 마을 건강복지계획의 원활한 실행을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2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주민력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 건강 복지계획은 주민들이 모여 마을의 건강과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자체적으로 해결해 가기 위한 계획이다. 

  이번 주민력 강화 교육은 읍·면에서 시행하고 있는 마을 복지계획에 대한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읍·면 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지역의 우수자원인 생거진천 케어팜의 기능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고, 향후 마을 복지계획 등에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력 강화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 복지 문제의 자생적 해결을 도모하고 체계적인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마을별 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해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했고, 현재 36개의 맞춤형 보건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건강 복지계획 주민력 강화 교육 실시

진천군, 저출생 대응 신규사업 시행. 신혼부부, 임신․출산가정, 초 다자녀가정 지원

  진천군은 관내 저출생 환경 대응을 위해 신규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 3가지 세부 사업으로 나눠 진행되며 도비와 군비를 포함해 3억 3천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한다.

  먼저 ‘결혼 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에서는 도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19~39세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신용대출 1천만 원 한도 내 가구당 연 최대 50만 원의 이자(2년간 최대 100만 원)를 지원한다.

  다음으로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의 자녀가 있는 부 또는 모가 대상이다.

  출생아와 함께 도내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의 임신․출산 가정에 신용대출 1천만 원 한도 내 가구당 최대 50만 원 이자(3년간 최대 150만 원)를 지원한다.

  ‘초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은 5자녀 이상 가구이면서 주민등록표상 1명 이상의 18세 이하의 자녀가 부 또는 모와 함께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18세 이하 자녀 1명당 매년 100만 원을 지급한다.

  해당 사업은 이달 1일부터 시작됐으며 신청을 원하는 가정에서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저출생 관련 신규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신혼부부 등 대상 가구들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사업의 실효성도 계속해서 점검해 내실을 높여 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저출생 대응 신규사업 시행

- 신혼부부, 임신출산가정, 초 다자녀가정 지원


청주시 사직2동, 고령자·다자녀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신청 접수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진구)는 고령자·다자녀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집중 홍보하고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LH에서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 후 리모델링하여 시중시세의 4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거지원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 고령자 매입임대 예비입주자는 1형(1~2인 가구) 100세대, 2형(3인 이상 가구) 30세대 총 130세대를 모집하며 다자녀 매입임대 예비입주자는 50세대를 모집한다.  

 사직2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취약계층의 거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거주지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로 몰라서 신청못하는 사람들이 없도록 신청 마감일 끝까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사직2, 고령자·다자녀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신청 접수

안정적인 거주생활을 위해 매입임대 서둘러서 신청하세요

괴산군,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괴산군, 을지연습 준비로 안보 튼튼!

충북 괴산군은 8일 송인헌 군수 주재로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훈련 내용을 최종적으로 확인 및 점검하고, 연습 기간 부서 간 협조 사항을 중점적으로 토의하는 자리였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역량 강화 및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 기간에는 ▲전시 직제편성훈련, ▲전시 현안 과제 및 예산과제 토의, ▲유관기관 합동 실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 다양한 연습방법이 추진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연습은 북한 도발 대비 시나리오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난해 괴산군 수해 이후 2년 만에 실시하는 연습인 만큼 각 부서는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을지연습 준비에 철저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괴산군,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 괴산군, 을지연습 준비로 안보 튼튼!

정영철 영동군수, 폭염대비 경로당 점검 분주

 정영철 영동군수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민생현장을 찾아 나섰다.

 이달부터 출장 때 경로당을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챙기고 있다. 

영동군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352개소이다. 

 정 군수는 지난 7일 영동읍 영산1 경로당, 반곡동 경로당, 양강면 묵정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담소를 나눴다. 

 또한 냉방기 가동상태, 운영시간 등을 점검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수칙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김기영 영산1리 노인회장은 “정영철 군수가 직접 찾아와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군정 업무도 설명해 줘서 정말 고마웠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챙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군 노인인구는 7월말 기준 16,432명이며 △독거노인 5,787명 △재가노인돌봄대상자 2,906명이다.

 특히 정 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지원사 △응급요원 등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의 활동을 강화했으니 응급 상황시 적극 활용할 것을 안내했다. 

 정 군수는 “올해는 예년보다 폭염이 심해 온열질환자 발생 우려가 크다”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폭염으로부터 취약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경로당 35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연 50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해 여름철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 폭염대비 경로당 점검 분주

심사평가원 감사실, 감사인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실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실(상임감사 김인성, 이하 심사평가원)은 감사인의 IT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효율적인 내부감사 수행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 생성형 인공지능(AI) 현황 및 종류와 특징 ▲ 챗 지피티(Chat GPT)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리스크 관리 ▲ 감사업무 프로세스별 챗 지피티(Chat GPT)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평가원 감사실은 감사업무 효율화를 위해 2022년부터 업무 처리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활용한 복무감사 및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IT 감사 역량 제고 기반 마련을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에는 챗 지피티(Chat GPT)를 활용한 실지 감사 및 리스크 관리 고도화, 업무 처리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활용한 감사 확대 등 IT기반 데이터 감사를 강화하여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감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김인성 상임감사는 “최근 공공분야 감사업무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을 통한 리스크 관리 및 사전 예방적 감사 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IT 감사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한정된 감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전문성 제고를 통한 신뢰받는 감사 체계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 감사실, 감사인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실시

청주시 공공조달 첫걸음 지원 기업, 상반기 110억원 계약 성과

청주시가 중소기업 제품 공공분야 판로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테스테베드(시범구매) 지원사업 참여 기업들이 2024년 상반기에 57건, 110억원 계약 성과를 냈다.

시는 ‘조달등록기업 첫걸음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이하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한 10개 기업이 이같은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스마일테크 △성진코퍼레이션㈜ △유경케미칼 △㈜대건전기 △㈜대성무선 △㈜에이치피앤씨 △웰토트 △㈜서흥 △㈜유트론 △㈜꿈제작소 등이다.

이들 기업은 공공구매를 통해 청주시에서 35건 39억8천700만원, 관외를 통해 22건 71억600만원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 

시는 지난해 12월 공고를 통해 초기 중소기업 공공분야 판로지원을 위해 시와 계약실적이 없거나, 우수․혁신․관내유일 제품을 생산하면서 시 차원의 홍보 및 지원이 필요한 조달등록기업을 모집했다.

이후 올해 1월 15개 시 구매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한 구매간담회를 시작으로, 참여기업들이 고민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입찰방법, 시기 등 판매방안을 안내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원했다.

이어 관내 공공기관 및 전국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참여 기업의 제품을 홍보물을 통해 주기적으로 홍보해왔다.

김종흠 ㈜스마일테크 대표는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되었지만 공공기관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청주시의 도움으로 올해 공공기관 매출이 많이 향상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청주시는 민간영역으로의 판로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실효성이 높은 공공분야 판로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역상품 우선구매 시책은 시 산하 전 부서, 출자·출연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지역상품 구매실적이 94.7%(관내에 제품이 없는 경우 제외)에 이르고 있다. 

조달 등록을 원하는 초기 중소기업을 위한 ‘조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지원사업’, 입찰 컨설팅과 함께 입찰정보를 제공하는 ‘기업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지원사업’, ‘킨텍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청주시 전시관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공공조달 첫걸음 지원 기업, 상반기 110억원 계약 성과

청주시, 행안부‧충북도와 여름철 성수기 수상안전 합동점검. 옥화대‧금관숲 등 주요 피서지 안전점검 실시

청주시는 정부, 도와 함께 2024년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수상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6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시 담당자 2명을 포함해 행정안전부 1명, 충청북도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점검 대상 지역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청주시 미원면 달천 내 옥화대, 금관숲 등으로 점검반은 안전관리요원 근무 실태와 안전시설 관리 상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휴가 기간 동안 물놀이 활동이 급증하는 상황을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연이어 수상안전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물놀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행안부충북도와 여름철 성수기 수상안전 합동점검

옥화대금관숲 등 주요 피서지 안전점검 실시

뉴욕타임스 「제천시 고려인 이주정착 사업」 주목하다. 뉴욕타임스, BBC NEWS 코리아 등 주요 외신 제천시 고려인 이주·정착 사업 취재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지난 6일 뉴욕타임스에 크게 소개되었다.

이날 기사에는 “To Save His Shrinking City, a Mayor Turns to Koreans Uprooted by Stalin (인구소멸도시를 구하기 위해 시장은 강제 이주한 고려인에게 정성을 다하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현재 제천시에서 추진 중인 고려인 이주 정착 지원사업과 이주한 고려인의 생활 모습을 자세히 보도 하였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한때 도시의 자랑이었던 시멘트 산업이 쇠퇴하면서 축소 되어가는 도시에 다시금 생기를 불어넣고자 제천시에서는 고려인 이주 정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취업 지원, 한국어 교육과 같은 제천시의 이주 정책에 대해 소개하였다.이어서 카자흐스탄에서 제천시로 이주해 제천의 기업에 취업한 루슬란 리 가족과 우즈베키스탄 전통 레스토랑을 개업한 안젤라 정의 생활 모습을 소개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3일 BBC NEWS 코리아에서는 “초저출생 한국에서 이미 시작된 미래”라는 타이틀로 보도자료를 작성 제천시의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이 함께 보도 되었다.


이외에도 많은 언론사에서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제천시의 용기 있는 도전에 대한 취재가 이어지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시의 도전이 지방소멸의 문턱에서 함께 분투하고 있는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의미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10월 재외동포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7월말 기준 129세대 335명의 동포가 이주를 진행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제천시 고려인 이주정착 사업주목하다.

- 뉴욕타임스, BBC NEWS 코리아 등 주요 외신 제천시 고려인 이주·정착 사업 취재









 

성화행복네트워크, 기관별 의견 교환하는 시간 가져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형성)는 6일 10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성화행복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성화행복네트워크는 성화지역 아동·청소년의 교육·문화·복지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및 교육·문화 활동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구축되었으며 행정복지센터, 성화초등학교, 성화중학교,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성화지역아동센터, 청개구리지역아동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기관별 복지 서비스 내용을 공유하고 9월 예정되어 있는 제6회 아동·청소년 놀이문화축제 ‘제대로 놀아보자’의 세부 내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형성 성화개신죽림동장은 “성화 지역 아이들의 교육·문화 활동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성화행복네트워크, 기관별 의견 교환하는 시간 가져

성화행복네트워크 정기회의 개최

정상미 신임 오창읍장, 주요사업 현장 방문. 오창읍 생활환경과 소관 주요 사업현장 4곳 방문

  지난 8월 5일 자로 취임한 정상미 오창읍장은 6일 관내 주요 사업 현장 4개 소를 방문하여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 날 정상미 읍장은 오창 테크노폴리스와 서오창테크노밸리 내의 비산 먼지 및 특정공사 사전 신고된 현장 2곳과 중앙공원 체육시설, 각리공원 화장실 신축공사 예정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가장 먼저 방문한 오창 테크노폴리스와 서오창테크노밸리의 사업현장에서 비산먼지 발생 현황 등을 점검하고 건설폐기물, 사업장폐기물 등 적법하게 배출하고 있는 지를 확인했다. 

   또한 오창읍 구룡리에 위치한 중앙공원 체육시설을 방문하여 게이트볼장과 베드민턴장, 그라운드 골프장 등을 돌아보며 불편사항은 없는 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각리공원에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인증(Barrier Free, BF)을 받기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인 신축 화장실 공사 예정지를 방문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을 둘러보았다. 


  정상미 읍장은“이번 방문을 통해 오창읍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는 지를 점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발로 뛰며 오창읍 내 현장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정상미 신임 오창읍장, 주요사업 현장 방문

오창읍 생활환경과 소관 주요 사업현장 4곳 방문

괴산군, 식량산업종합계획 제2차 실무협의회 개최

충북 괴산군은 7일 식량산업종합계획(5개년) 제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군 관계자와 지역농협 실무자, 농업인 단체대표, 식량작물 생산 유통조직 실무자 등 16명이 참석해 괴산군 식량산업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발전·실무협의회에서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이 본격 착수된 이후, 주체별 면담과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작성된 식량산업종합계획 초안을 수정·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실무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안을 수립할 계획이며, 이를 제3차 발전·실무협의회를 통해 검토한 후 오는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게 되면, 향후 5년간 전략작물산업화사업과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및 RPC 벼 매입자금 등 국비 연계사업 신청 자격을 부여받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이뤄진 관계자들의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논의가 향후 괴산군 식량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괴산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식량산업종합계획 제2차 실무협의회 개최

단양군, 2025년 임대용 농기계 구매기종 수요조사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2025년 임대용 농기계 구매 기종 수요조사를 오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지역 농업인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임대사업소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실시된다.

대상 기종은 농업 기계라면 무엇이든 신청이 가능하나 ‘밭작물 기계화 촉진대책’에 따라 밭농업 기계화율 향상을 위한 밭농업 기계는 우선 구입 대상이다.

군은 의견을 취합해 농기계 임대 실적 등을 기반으로 구입 기종을 확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날로 증가하는 임대 농기계 구입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수요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며 “이를 통해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2025년 임대용 농기계 구매기종 수요조사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단양군 현안 사업지 방문. 다리안 관광지 활성화 사업,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장 점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6일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과 함께 단양군 현안 사업지를 방문했다.

최 부총리와 유 장관은 이날 다리안 관광지 활성화 사업과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이들은 유휴 소백산 유스호스텔을 업사이클링해 조성하는 다리안 관광지 활성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사업은 △스튜디오 다리안 W(국토교통부) △단양 D-캠프(문화체육관광부) △워케이션 센터(행정안전부) 등 3개 부처가 연계됐다. 총사업비는 291억 원(국비 173억 원)이다.


이어 최 부총리는 지난 3.26일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서 1호 프로젝트로 발표된 ‘충북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 현장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연내 착공을 독려했다.

충청북도와 단양군이 동부건설, 동명기술공단, 국가철도공단 등과 손잡고 단양역 인근 폐철도 부지를 호텔, 케이블카, 미디어터널 등 복합 관광단지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준공 시, 연간 약 98만 명의 관광객 유입과 지역주민 고용 등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잔여 인·허가, 자펀드 투자자 및 대주단 모집 등을 차질 없이 마무리 중이며, 올해 12월에 실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 부총리는 “그간 중앙정부가 기획하고 지자체가 유치하는 방식의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지역의 인구소멸대응을 위한 실질적 성과 창출에 한계가 있었다”며 “앞으로의 인구소멸대응 사업은 단양 다리안 관광지 활성화 사업과 같이 지자체와 민간이 주도하고 중앙정부는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앞으로의 관광개발은 신축보다는 지역의 유휴화된 시설을 지역 고유의 문화·예술·관광과 접목해 재디자인하고 리모델링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타 부처 협업사업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인구소멸지역의 생활·정주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민간이 주도하고 지역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성화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와 충북도, 단양군, 민간 기업 간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원활한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단양군 현안 사업지 방문

- 다리안 관광지 활성화 사업,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장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