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북도, 충북 첨단재생의료 활성화 포럼 개최. 첨단재생의료 대한 도민 인지도 확산과 특구 발전 방향 논의

 충청북도는 19일 오송C&V센터에서 충북 첨단재생의료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충청북도는 올해 5월 전국 최초로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 특로 지정되어 국내 첨단재생바이오 기업들의 세계시장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지원 및 규제특례를 시행할 예정으로 이번 포럼을 통해 충북도민과 각계 인사들에게 첨단바이오산업의 중요성과 특구의 인지도 확산을 얻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은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충북일보 연경환 대표의 환영사, 이양섭 충북도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이 축사를 진행하고 도내·외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관계자 및 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국내외 첨단재생의료 산업 현황,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안내, 글로벌 혁신특구 운영 계획 등을 차례로 발표하고 혁신 특구에 국내 실증(임상연구)을 희망하는 10개 사와 도내 병원 관계자 간 교류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세션2에서는 충북화장품산업협회와 첨단재생바이오 기업 간의 충북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추진하고 첨단재생의료 기업들이 추진하는 연구개발 중인 기술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오늘 포럼을 통해 충북도민에게 첨단재생의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업과 병원간의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충청북도는 첨단재생바이오 산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전세계 바이오 분야 중심지를 발돋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충북 첨단재생의료 활성화 포럼 개최

- 첨단재생의료 대한 도민 인지도 확산과 특구 발전 방향 논의

7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안내. 재산세 납부기간을 지켜주세요

 우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미용)는 재산세(주택, 건축물) 납부기간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재산세 납부 관련하여 집중 홍보를 하고 있다.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가 납부 대상으로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전액 납부하지만 20만원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부과되며, 전국의 모든 은행에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WeTax), 인터넷 지로, 가상 계좌 이체, 전국 ARS(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기 때문에 납부 기간(2024년 7월 16일 ~ 7월 31일)을 꼭 지켜서 납부하여야 가산세를 부담하지 않는다.  

 안내받은 민원인은 “재산세 납부 기간을 놓쳐서 가산세까지 낼 때도 있는데 민원을 보러 와서 재산세 납부 안내까지 받게 되어 올해는 제때에 납부할 수 있게 되어 좋다 ”라고 말했으며, 우암동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 기간이 짧고 세금 관련된 만큼 최선을 다해서 안내드리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7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안내.  

재산세 납부기간을 지켜주세요


오래된 폐의약품, 그냥 버리지 마세요! 내덕2동, 폐의약품 수거함 점검 및 올바른 배출법 안내

    청원구 내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재동)는 19일 폐의약품 수거의 날(매월 25일)을 앞두고 폐의약품 수거함을 점검하고 배출방법을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홍보하였다.

  폐의약품은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 중에서 유효기한이 지났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으로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된다.

  일반 쓰레기처럼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하수구 또는 변기에 흘려보내면 하천이나 토양으로 흘러 들어가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가정 내 폐의약품을 버릴 때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이용하면 된다. 

  이날 동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점검하고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하였다.

 강재동 내덕2동장은 “가정에 방치된 폐의약품을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비치된 수거함에 배출하면 되니 가정에서 폐의약품 처리 방법이 간단해졌다”며 “올바른 폐의약품 처리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래된 폐의약품, 그냥 버리지 마세요!

내덕2, 폐의약품 수거함 점검 및 올바른 배출법 안내

충주시, 첨단소재 국책 사업 연이은 선정 쾌거. 디지털 연계 다중소재 접착 기술 개발 및 기업지원 체계 마련

충주시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5월,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정밀화학소재 성능고도화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디지털 기반 첨단소재 개발지원 기반구축’ 사업에도 최종 선정되었다.

시는 이로써 올해에만 2건의 소재 관련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소재산업은 시의 중점산업인 수소, 바이오, 이차전지, 모빌리티의 근간이 되는 후방산업으로 특히, 첨단 전방산업의 핵심 소재인 점 접착 소재는 기술고도화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최종 제품의 경량화, 고기능화를 위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비 100억원, 지방비 11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13억원 규모로, 기업도시 내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부지에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점 접착 소재 설계·제조·분석·시험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배터리, 디스플레이, 자동차, 의료용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점 접착 소재 개발을 지원하여 선도국가와의 기술 격차 해소 및 기술 국산화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소재융합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본 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최근 각광받는 디지털 전환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생산 최적화 및 불량률 최소화 등으로 중소·중견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주관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는 장비 구축을 비롯한 사업 총괄을 담당하고, 한국소재융합연구원은 Data Base 구축 및 기술지도,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지원 및 장비활용 등을 담당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본 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준 이종배 국회의원의 노력이 공모사업 선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앞으로도 충주시 신산업 동력 확보 및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충주시가 명실상부한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우뚝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조속한 시일 내 사업 협약 및 행정적 절차를 완료하고 2026년 센터 완공을 목표로 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시, 첨단소재 국책 사업 연이은 선정 쾌거

디지털 연계 다중소재 접착 기술 개발 및 기업지원 체계 마련


조길형 충주시장, 소태면 주택 붕괴현장 점검

조길형 충주시장이 18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점검, 추가 피해 대비를 지시했다.

조 시장은 이날 소태면 단독주택 축대 붕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철저한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

충주시는 지난 6일부터 잇따른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여 해당 주택 거주 주민과 인근 주민을 신속히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다.


이 외에도 소태면 복탄리 일대 마을안길이 25m 가량 유실되는 피해가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지역은 18일 오후 6시 기준 평균 70mm의 비가 내렸고, 앙성면은 120mm에 달하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시는 18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운영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연이은 강한 비로 상황이 좋지 않지만,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주민 불편 최소화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소태면 주택 붕괴현장 점검


민선8기!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단양 ‘청소년의 도시’ 만들기 위해 오는 8월 15일까지 청소년정책 설문조사 시행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청소년 지원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민선 8기에 들어, 올누림센터가 지난 6월 개관하고 청소년수련관이 리모델링해 재개관하는 등 새로운 청소년 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지원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되며 ‘청소년의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청소년정책 추진 실적에 따르면 군은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가 행복한 단양군 청소년’을 비전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해 각종 정책을 펼쳤다.

군은 먼저 정책을 ①활동·참여 ②보호·복지 ③지역특화 등 3개의 범주로 나누고 각 범주마다 핵심 정책사업을 매칭했다.

활동·참여 정책으로 청소년 문화 활동과 사회 참여 활동 증진 등 청소년들의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청소년 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위기청소년 맞춤형 서비스와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및 유해환경 개선 등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도 실시했다.


특히 지난 6월 개관한 올누림센터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조성됐다.

청소년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도서관은 어디서든 편하게 청소년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구비됐다.

청소년들이 특기를 키우거나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는 독서동아리실과 음악연습실, 정보화교육실, 몽글몽글 스터디존, 작은영화관도 마련됐다.

또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5일 새롭게 재개관하며 스터디카페, 멀티게임실, 청소년노래방, VR체험실, 메이크업 실습실, 등 각종 체험·활동·교육·실습을 위한 공간이 생겼다.

이번 재개관은 지난 2022년 308명의 청소년이 설문으로 응답한 시설을 전부 반영해 청소년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군은 이에 힘입어 청소년들의 복지를 더욱 증진하고자 올해도 청소년정책 설문조사를 8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참여는 온라인 웹사이트(https://naver.me/5MVX98HN)에서 하면 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자라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것은 단지 미래를 준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재를 밝게 만드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8!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단양

청소년의 도시만들기 위해 오는 815일까지 청소년정책 설문조사 시행

미래 100만 자족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3대 목표 설정, 6대 전략 11개 프로젝트 제시

청주시는 1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미래 100만 자족도시 조성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관련 부서장, 청주시정연구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과제 및 핵심사업 프로젝트 등 체계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9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의식 조사,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며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황 및 여건, 주요 도시와의 비교, 이슈, 도시평가, 기존의 계획과 발전전략 등을 분석하고 미래 전망과 발전 잠재력을 고려해 청주형 자족도시의 방향과 ‘공간복합화를 통한 균형도시’, ‘미래첨단산업 생태계 구축’, ‘시민행복 핵꿀잼’의 3대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3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도심공간재구조화를 통한 신거점공간 조성 ▲사람과 공간을 잇는 미래형 네트워크 도시 ▲미래거점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거점도시 ▲신산업 유치를 통한 미래산업주도형 경제도시 ▲문화와 관광을 잇는 글로컬 도시 ▲시민중심 삶의질 향상과 건전한 생태기반 도시라는 6대 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11개 프로젝트를 도출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청주, 청원이 통합한 지 10년이 되는 아주 의미 있는 해”라며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인구 증가와 재정규모 확대는 물론 우리나라의 핵심 전략 산업인 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 산업 등의 각종 특화단지 지정 등 100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해 지난 10년 동안 성장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제시된 여러 의견들을 검토, 보완해 청주형 자족도시 모델을 마련한다면 가까운 미래에 100만 자족도시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문가, 시민 등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래 100만 자족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3대 목표 설정, 6대 전략 11개 프로젝트 제시

청주시, 10세부터 80세까지 이용 가능한 1080 공원 조성. 어린이공원 5개소 선정, 다양한 연령대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시설 정비

청주시는 ‘1080 모두가 이용가능한 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변화하는 사회 여건을 반영해 ‘10세에서 80세까지’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경로당과 가까이 있는 어린이공원을 포함한 5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구별로는 △상당구 으뜸어린이공원 △청원구 청북어린이공원, 주성어린이공원 △서원구 새동네어린이공원 △흥덕구 여수동고개어린이공원이다.

시민의 수요를 반영해 운동기구를 선정·설치했으며 일부는 순환식으로 설치해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바닥포장 정비를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했다.

사업비는 총 1억 6,000만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사회구성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10세부터 80세까지 이용 가능한 1080 공원 조성

어린이공원 5개소 선정, 다양한 연령대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시설 정비

청주시, 북이면행정복지센터 진입교차로 녹지공간 조성. 1,500㎡ 면적에 수목식재 쾌적한 녹지공간 제공...오는 10월 완료 예정

청주시는 청원구 북이면행정복지센터 진입로교차로 인근 유휴공간에 녹지공간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는 청원구 북이면 신대리 10번지 일원(1,500㎡)으로 평소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잡관목 및 잡초 등이 무성해 경관을 저해하고 있던 공간이다.

시는 소나무, 대왕참나무 등 40주와 맥문동 및 잔디를 식재하고 담쟁이덩굴을 활용해 옹벽에 벽면녹화 작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1억 5,000만원이 투입되며 9월 착공, 10월 완료 예정이다.

이준우 공원조성과장은 “앞으로도 관리가 잘 되지 않는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 분들에게 쾌적한 녹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북이면행정복지센터 진입교차로 녹지공간 조성

1,500면적에 수목식재 쾌적한 녹지공간 제공...오는 10월 완료 예정

청주시 집중호우 대비 청사 배수로 일제정비 실시

청주시는 19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청 청사와 주변시설 배수로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청사시설 옥상 및 주차장 배수로를 점검해 낙엽, 잡풀 등 쓰레기를 제거하고, 우수받이 내부에 쌓인 토사를 준설했다.

특히 옥상 배수구가 막힐 경우 건물 안으로 누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우수홈통 및 배수배관 내부 막힘까지 철저히 점검했다.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국소지역 집중 폭우에 따른 막대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배수로 정비가 중요하다. 

청주시 관계자는 “배수로에 쌓인 낙엽, 쓰레기, 잡풀 등은 일시적인 정비로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청사 침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집중호우 대비 청사 배수로 일제정비 실시

옥상·주차장 중심 낙엽 등 쓰레기 제거

중부내륙선 지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 건의. 경기‧충북도, 이천‧청주시, 진천‧음성군의 상생‧협력을 위한 발걸음

조병옥 음성군수는 18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중부내륙선 지선(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 건설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문을 작성했다.

이날 공동 건의문 작성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그리고 김경희 이천시장, 이범석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가 참석해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공동건의문에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국토의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이 가능하도록 반영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중부내륙선 지선 구축은 철도를 이용해 지역을 연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주공항을 이용해 하늘길까지 연결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경쟁력 강화와 수도권과 비수도권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와 충청북도의 열망을 담은 ‘중부내륙선 지선(수서~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대전)’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조병옥 군수는 직접 사업 노선에 관해 설명하며 중부내륙선 지선에 대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했다.

조 군수는 “중부내륙선 지선이 반영된다면 우리 군은 물론이고, 경기동남부권을 비롯해 노선이 지나는 지자체에서도 관광객 유입과 교통수단 선택의 폭을 확대해 지역발전에도 주요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공동건의문 작성을 통해 음성군의 지난 10년간의 노력이 이번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으로 빛을 볼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면서 “바쁘신 가운데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김동연 도지사님과 김영환 도지사님 그리고 김경희 이천시장님, 이범석 청주시장님, 송기섭 진천군수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내륙선 지선은 건설되면 강남 수서에서부터 환승 없이 경기 광주, 이천 부발, 감곡장호원과 충북혁신도시를 거쳐 청주공항까지 55분, 그리고 대전광역시까지 98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경부선의 포화 상태를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부권 유일 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노선이다.


 

중부내륙선 지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 건의

- 경기충북도, 이천청주시, 진천음성군의 상생협력을 위한 발걸음

심사평가원, 슬기로운 청렴생활! 청렴주간 운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임직원 청렴의식 내재화 및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도 HIRA 청렴주간(Week)을 운영한다.  

 청렴주간은 ▲전직원 청렴교육 및 청렴서약식 ▲안심신고변호사에게 대신 물어봐드립니다. ▲도전! 청렴 골든벨 ▲청렴 룰렛을 돌려라 등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청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중구 원장은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기관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서는 청렴 문화 내재화가 필수적이기에 전 직원의 적극적인 청렴활동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인성 상임감사는 “참여형 청렴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문화가 자연스레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은 심사평가원은 청렴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기관장 주재 반부패추진단 운영을 강화하고 ▲심층 인터뷰(F.G.I) ▲청렴 숏폼 공모전 ▲본부 대상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반부패 법령 인식률 조사 ▲챗봇을 활용한 청렴 퀴즈 등 임직원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청렴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심사평가원슬기로운 청렴생활! 청렴주간 운영

청렴은 재미없다고?’ 적극적 참여 유도하는 체험형 청렴 프로그램으로 구성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의 교두보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 출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 이하 ‘인증원’)은 7월 16일(화) 제1기* 지역환자안전센터의 2024년 상반기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의 지정을 축하하기 위한 ‘중앙 및 지역환자안전센터 교류회’를 개최하였다.

     * (제1기) 강원대학교병원,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의사협회, 삼성서울병원(가나다순)

    ** (제2기) 국군의무사령부, 단국대학교병원, 대한환자안전질향상간호사회, 삼성창원병원, 예수병원(가나다순)

지역환자안전센터는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중앙환자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내 중소보건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환자의 보호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환자안전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지난 1일부터 새롭게 지정·운영된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를 대상으로 환자안전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센터 지정을 의미하는 현판을 전달하였으며,

제1기 지역환자안전센터의 상반기 사업성과에 대하여 공유하고 의견을 교류하여 보다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하였다.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는 지난 4월~5월 공모를 통하여 의료기관, 협회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총 5개 기관이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올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제1기 지역환자안전센터가 소재한 수도권, 강원권과 함께 경상권, 전라권, 충청권까지 확대되어 전국적인 환자안전 관리체계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또한, 자부담 100%임에도 불구하고 환자안전과 의료 질 제고를 위해 국군의무사령부와 대한환자안전질향상간호사회가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 공모에 신청하여 지정되었다. 

전국 12개 군병원을 보유한 국군의무사령부와 다수의 환자안전 전담인력을 회원으로 하는 대한환자안전질향상간호사회의 지역환자안전센터 지정으로 전국 단위에서 환자안전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증원 오태윤 원장은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 지정으로 전국적인 환자안전 체계 구축의 기틀을 갖추었다”며,

인증원에서도 “지역간 의료 격차를 완화하고, 보편적이고 균형적인 환자안전 수준 향상을 위하여 보건복지부를 도와 지역환자안전센터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환자안전센터의 동반자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나라 전체의 환자안전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환자안전 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지역환자안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다양한 보건의료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의 교두보

2기 지역환자안전센터 출범!


중앙 및 지역환자안전센터 교류회 개최를 통해

현판 수여식 및 2024년 상반기 사업 성과 공유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충청북도 명예도지사 위촉. ㈜LG화학, 충북 대한민국 첨단산업 중심지 도약 기여

  충청북도는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충북 경제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을 충청북도 명예 도지사로 연임하여 위촉하였다.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는 충북 발전에 혁혁한 기여를 하거나 기대되는 저명한 인사를 위촉하는 것으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충북의 미래 100년 먹거리인 배터리 분야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분리막 사업과 바이오산업 육성,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 도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기에 22년 7월 제7기 명예도지사로 위촉된 이후 이번에 연임하는 임기를 맞게 되었다. 

  이같은 내용을 담아 황현구 정무특별보좌관은 7월 17일 ㈜LG화학 청주공장을 방문하여 충청북도 명예도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신학철 부회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3M 해외사업 부문 수석 부회장을 거쳐 2019년 1월부터 글로벌 화학업체 브랜드가치 3위인 ㈜LG화학 CEO로서 대한민국 화학기업 최초로 글로벌 톱 10(’21년 7위) 진입과 더불어 금년 5월에는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에서 현대차, 삼성에 이어 LG화학을 3위로 이끈 인물이다.

  이날 충청북도 명예도지사에 위촉된 신학철 부회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서 항상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충북도민에 대한 고마움과 향수를 가슴에 간직하고 살았다.”라며 “ ㈜LG화학은 충북의 대표기업으로 충북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인적 투자와 고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충청북도 명예도지사 위촉

- LG화학, 충북 대한민국 첨단산업 중심지 도약 기여

중부내륙선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건의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경희 이천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는 18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중부내륙선(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건의문을 작성했다.

중부내륙선 지선은 건설될 경우 강남 수서에서부터 환승 없이 경기 광주, 이천 부발, 감곡장호원과 충북혁신도시를 거쳐 청주공항까지 55분 그리고 대전광역시까지 98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노선이다.

경부선의 포화 상태를 해결하고 중부권 유일 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시는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수도권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이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돼 추진 중이다.

또한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CTX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돼 중부내륙선 지선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공동건의문 작성을 계기로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내륙선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건의

충북·경기도, 청주·이천시, 진천·음성군 협력 첫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