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청주시 청원구 환경위생과, 개인 오수처리시설 점검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박봉규)는 지난 2일 관내 개인 오수처리시설 2개소에 대한 시설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오수처리시설 점검에는 청원구 환경위생과 직원 2명이 1개 조를 이루어, 관내 개인 오수처리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오수처리 시설 내부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오수처리시설 방류수 시료를 채수하여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하였다.

오수처리시설 내부 가동상태 확인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오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 검사 결과 기준에 적합할 경우 특별한 조치가 없으나, 기준 초과 시 관계법령에 근거 행정처분(개선명령)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청원구 관계자는“청원구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하여 개인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앞으로도 개인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규정에 따라 적극 실시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청원구 환경위생과, 개인 오수처리시설 점검

내부시설 가동상태 등 확인 및 방류수 시료 검사의뢰 등

제천시, 폭염피해 우려 가금 농가에 면역증강제 지원

  제천시는 충북 도내 전역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가금농가의 폐사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한양계협회 제천시지부와 협조하여, 관내 양계 농가 16호(70만 수)에 면역증강제(영양제)를 공급하여 가금농가 피해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가금농가에 공급되는 영양제는 가축이 고온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염화콜린/비테인 혼합제로 관내 양계농가에 3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따른 축사 위생관리 및 농업인 행동요령 홍보, 축산농가 대상 가축재해보험 가입독려 등을 통해 축사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천시, 폭염피해 우려 가금 농가에 면역증강제 지원

제천시,「송학무도시곡지구」 지적재조사 현장 임시상담소 운영. 농사일로 바쁜 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현장에 임시상담소 차려 상주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지난 6월부터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송학무도시곡지구」 경계협의 현장 임시상담소’를 송학면 뭇두 경로당(송학면 무도길 95-16)에서 운영하고 있다.

 송학면 송학무도시곡지구는 1,006필지(2,154,235㎡)로 대부분의 토지소유자가 마을주민임을 감안, 바쁜 농번기와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시청 방문이 어려울 것을 고려해 송학면 사업지구 내 뭇두경로당에 현장 임시상담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임시경계 협의 및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임시상담소는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제천시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경로당에 상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주민 간 경계분쟁을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8월 중순까지 현장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경계 변동과 면적증감이 발생하는 등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으로써 경계 협의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개인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 소유자께서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소통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봉양옥전지구(1,267필지/4,463,521㎡)에 대해 현장 경계 협의 및 임시경계점 설치를 진행하였으며, 송학무도시곡지구의 경계 협의와 임시경계점 설치가 마무리되는 대로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발송하여 의견제출을 받을 예정이다.


 

제천시,송학무도시곡지구지적재조사 현장 임시상담소 운영

- 농사일로 바쁜 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현장에 임시상담소 차려 상주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체육ㆍ문화시설 통합예약사이트 ‘간편 로그인 시스템’ 도입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 이하 공단)은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ㆍ문화시설 통합예약사이트(▲국민체육센터▲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환경체육센터▲호암체육관▲호암제2체육관▲호암예술관 예약 사이트) 간편 로그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간편 로그인 시스템은 카카오톡과 네이버 계정 로그인을 통해 대관 신청 등을 진행 할 수 있게 간소화하였으며,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성을 고려하고 사이트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사이트 최초 이용시 회원가입을 진행 후 간편로그인에 대한 동의를 진행하여 추후 간편하게 로그인하여 예약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간편 로그인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이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분들이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체육ㆍ문화시설 통합예약사이트 간편 로그인 시스템도입

청주시 우암교회, 주차난 해소 위해 주차장 80면 개방. 청주시 공유 주차면수 1,417면으로 확대

청주시는 도심지 주차난 해결을 위해 청원구 우암교회와 공유주차장 제공 협약을 1일 체결했다. 

앞으로 우암교회는 수요일, 일요일 교회 예배시간과 기타 행사 등으로 인한 일부 시간을 제외하고는 부설주차장 80면을 개방한다.

주시 공유주차장 사업은 2018년부터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도심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행돼오고 있다. 

시는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사업자에게 주차장 개선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우암교회와 공유주차장 협약 체결로 공유 주차면수는 기존 1천337면에서 1천417면으로 확대됐다. 하반기에는 추가로 20면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주차장 1면을 신설하기 위해 평균 8천만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돼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주차난을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주차장을 개방해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주신 공유주차장 운영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을 전한다”고 말했다.  


 

청주시 우암교회, 주차난 해소 위해 주차장 80면 개방

청주시 공유 주차면수 1,417면으로 확대

제천시, 결혼에서 양육까지 저출생 대응 신규 사업 추진. 결혼·임신·출산·양육 등 단계별 신규사업 4종 추진

 제천시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8월부터‘4종의 저출생 대응 맞춤형 신규 사업’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신규사업은 결혼, 임신, 출산의 선순환 분위기를 조성하여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총 4개의 사업에 도비․시비를 포함하여 4억 4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먼저, 출산의 선행 지표인 결혼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고자 신혼부부에게 결혼비용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대출액 1,000만원 한도에서 최대 5%의 대출이자를 2년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인 19세~39세의 신혼부부가 1,000만원을 대출하면, 1년 최대 50만원의 이자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 맘(Mom)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

 임신을 한 산모들을 위한 힐링 태교 패키지도 지원한다. 관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임산부들에게 40만원 상당의 도내 숙박시설에서의 여행 패키지를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도내 숙박시설은 제천 리솜리조트와 스테리움(카라반), 증평 벨포레 리조트, 영동 일라이트 호텔 등 4개소이다.

◆ 초(超) 다자녀가정 지원 강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관내 5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초(超)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18세 이하 자녀 1명당 매년 100만원(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전국에서 처음 추진하는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으로 대상 가구에게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 임신·출산 가정 대출이자 지원 

 한편, 시는 상반기 신규사업으로 임산부 산후조리비 50만원을 올해 5월부터 지원하여 산후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의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최대 50만원씩 3년간 최대 150만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결혼, 출산과 관련한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출생아 수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저출생 대응을 위해 더욱 촘촘하고 섬세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결혼에서 양육까지 저출생 대응 신규 사업 추진

결혼·임신·출산·양육 등 단계별 신규사업 4종 추진


증평군, “눈치 보지 말고 휴가 다녀오세요” ‘사가독서(賜暇讀書) 셰익스피어 휴가’운영

충북 증평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휴가 활성화와 독서 권장을 위한 ‘사가독서(賜暇讀書) 한 권의 책 선물’행사를 가졌다.

사가독서(賜暇讀書)는 세종대왕이 젊은 인재들에게 휴가를 주어 학문에 전념하게 한 제도로 영조 때까지 48차례 이어진 제도다.

영국에서는 빅토리아 여왕 때 관리들에게 3년에 한 번씩 유급휴가 대신 셰익스피어 작품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토록 하는‘셰익스피어 휴가제'가 있었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왕 김득신의 고장인 증평군 공직자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이재영 군수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 군수는 지난 1일 직접 올해 첫 하계 휴가를 맞는 새내기 공무원 20명에게 권장 도서 1권씩을 나눠주며 휴가 기간 독서를 독려했다.

이날 나눠준 도서는 독서와 서평 지도 전문가인 숭실대 김을호 교수의‘결국은 독서력이다’로 이 책은 독서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공직에서 첫 휴가를 맞는 신규직원에게 휴가 기간을 활용한 한 권의 책 읽기를 실천해 보자는 취지로 시작했다”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더욱 폭넓은 지식과 교양을 쌓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 “눈치 보지 말고 휴가 다녀오세요

-‘사가독서(賜暇讀書) 셰익스피어 휴가운영

음성군, 폭염 대응 추진 상황 긴급점검회의 실시

음성군은 중대본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하는 등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 재난 상황에 대비해 지난 1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응 추진 상황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폭염 피해 예방과 대응체계 점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 대책 등 실질적인 예방 대책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밤낮으로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폭염 예방 지도·홍보 강화 △폭염 예방 안전수칙 준수 △온열질환 예방조치 △폭염저감시설 신규 설치 △농업·축산분야 피해 예방 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서동경 부군수는  “온열질환 발생의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작업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하게 하는 등 농업·축산·건설 현장 내에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물·그늘·휴식 등 3대 기본 수칙뿐만 아니라 폭염에 따른 단계별 대응 행동 요령도 현장에서 지켜질 수 있도록 각 읍·면 이장, 민간단체 등에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재해 취약계층 관리와 폭염저감시설, 무더위쉼터 등의 수시 점검을 통해 온열질환자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군, 폭염 대응 추진 상황 긴급점검회의 실시


지방세 상담은‘지방세 척척 도우미’와 함께 하세요!

 상당구 세무과는 임산부 및 장애인, 거동불편 노약자 등 사회적 우선 배려 대상자를 위한‘지방세 척척 도우미’창구를 운영하여 대기 순서에 상관없이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처리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사회적 우선 배려대상자 뿐만 아니라 창업을 고민하거나 사업을 하면서 지방세 내용을 잘 알지 못해 신고․누락하는 사례가 많은데 기업 대상 세무 컨설팅도 진행하여 착오 신고로 가산세 등을 부담하지 않도록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추진해 왔다.

 이날 세무과를 방문했던 한 여성 창업인은“취득세 등 지방세 내용을 잘 알지 못해 창업을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상당구청 세무과에서 각종 지방세 관련 정보를 자세하게 설명해 주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선경 세무과장은“지방세 척척 도우미 창구 운영을 통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렵고 복잡한 각종 세무 상담을 통해 더 나은 납세 편의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세 상담은지방세 척척 도우미와 함께 하세요!

사회적 우선 배려 대상자, 창업인 등 맞춤형 지방세 상담으로 인기!

민원제도의 그늘, 민원제도의 취지와 현실 사이의 간극

민원제도는 시민의 권리 보호와 공공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무원들이 주로 직면하는 주요 과제 중 하나는 악성민원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이를 이용한 악용 사례와 더불어 무분별한 민원신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실제 문제 해결이나 사회적 이익을 추구가 아닌 공공행정에 불필요한 부담으로 작용하여, 정작 공무원들이 중요한 사안에 집중하고 직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우선, 악용 사례의 대표적인 예로는 반복적이고 비합리적인 민원 제출이 있다. 이는 일부 개인은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계속해서 같은 민원을 반복적으로 제출하거나 근거가 없는 불만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것을 뜻한다. 이런 민원은 실질적인 해결이 필요한 민원 사안보다도 더 많은 관리와 대응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아 공공기관의 자원과 행정력을 낭비하게 만든다. 현재 반복 및 중복 민원의 처리에 관한 근거 규정은 있으나, 이러한 악용을 막기에는 역부족인 것이 현실이다.

또한, 최근 개인의 경제적 이익과 욕구 추구를 위해 과장되거나 또는 거짓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사례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식품위생 분야에서 다수 발생한다. 예를 들어, 동종업계 경쟁자의 사업을 방해하거나 개인 간의 갈등의 공격 수단으로 민원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 뿐만 아니라 공정한 시장경쟁을 방해하여 사업 환경을 악화시키며 공공행정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최근 저연차 공무원들의 면직 비율이 증가하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주요 원인으로‘낮은 보수’를 꼽고 있으나, 이러한 민원제도 악용 사례에 따른 불필요한 스트레스가 업무에 대한 집중력을 떨어트리고 직무만족도 저하로 이어지는 것 역시 주요 원인 중 하나일 것이다.

 이러한 악성 민원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공기관이 직면한 문제이며 외국에서도 실효성이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일부 국가에서 부당성, 불합리성, 폭력성을 기준으로 악성 민원을 세부적으로 유형화하여 정의하고 있으며 불합리한 요구, 행동 등의 업무방해 행위를 악성민원 유형에 포함시키고 있다.

또한 호주, 잉글랜드는 악성 민원인의 연락, 방문횟수 등의 제한을 통하여 업무방해로 인한 자원 낭비를 막고 있다. 이러한 외국의 정책 사례를 분석하여 국내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 것도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공공기관이 우선 악용 사례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를 쌓고 이를 시민이 이해하여 건설적인 민원이 제기될 때 진정한 공공서비스의 역할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 건강한 민원처리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 생각한다.


민원제도의 그늘, 민원제도의 취지와 현실 사이의 간극


청주시 청원구 환경위생과 주무관 유지수 

의미 있게 다른 2027 U대회를 준비하자. 이창섭 부위원장, 조직위 직원 대상 특강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2.5단계 조직 개편과 더불어 개막 3년 전에 즈음하여 신규 직원에 대해 특강을 개최하고 3년 남은 대회 준비를 위한 방향성을 확고히 했다.

이번 특강을 위해 조직위 이창섭 부위원장이 강사로 나섰으며,‘의미있게 다른 U-대회 준비’를 주제로 ‘최고(the best one)보다 유일함(the only one)’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준비임을 강조하여 조직위의 업무 방향성과 합리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주문했다.

이창섭 부위원장은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어떻게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지, 이러한 경쟁력을 위해 남보다 잘함보다는 남과 다름이 중요하며, 이전과 다르게 생각하기(Think Different)와 다른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 하는 질문을 생활화하여야 한다”고 역설하고, “특히 직원과 유관기관, 4개 시․도 등 모든 사람들과 정보공유와 활발한 소통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낸다”며 근무방식의 변화를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조직위의 대회 준비 방향성과 조직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직위는 향후에도 특강 시간을 마련하여 구성원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미 있게 다른 2027 U대회를 준비하자

이창섭 부위원장, 조직위 직원 대상 특강

음성군, 계약심사 운영.. 예산 절감 효과 ‘톡톡’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계약심사제 운영으로 2024년도 예산 3억8천만원을 절감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별 절감 내역은 ▲공사 7건 ▲용역 8건 ▲물품 20건 등으로 35건 92억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총 3억8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대표적 절감 사례로는 각회-무극간 군도 확포장사업 1억9800만원, 삼생교 재가설 공사 8500만원 등이다.

이는 설계 항목별 원가 산정과 공법 선택의 적정성 등을 따져 새어나가는 예산을 찾아낸 데 따른 성과이다.

계약심사는 군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과 관련해 발주 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

대상 사업은 종합공사 3억원 이상, 전문공사 2억원 이상, 기타공사 1억원 이상, 용역 3천만원 이상, 물품 2천만원 이상이다.

군은 전문성 있는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2011년부터 계약 심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재정 건전성을 높여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사를 통해 감액뿐 아니라 입찰 대행 요청이 있는 민간보조사업에 대해 부실 공사를 방지하고 입찰과정에서의 낙찰 포기 등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해 합리적인 단가를 책정하기도 했다.

안예순 회계과장은 “사업의 품질을 고려한 합리적이고 정확한 원가분석을 최우선으로 계약심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돼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동시에 부족한 지방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군, 계약심사 운영.. 예산 절감 효과 톡톡


박덕흠 의원, 보은군 ‘제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환영!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영동‧옥천‧괴산군, 국민의힘)은 보은군이 두 번째 도전 끝에 교육부의 공모사업인 ‘제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는 보은군이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자문위원회의 컨설팅을 받는 행정적 지원과 3년간 30억에서 최대 100억 상당의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등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은군의 경우, 정부의 지원을 통해 ▲농번기 탄력적 돌봄 실시를 위한 ‘보은형 온누리 촘촘한 돌봄 구축’과 ▲소규모학교 특기적성 수업 운영 및 작은학교 특화교육과정 운영, ▲유·초등 대상 온라인 가상 농장 체험 프로그램과 특성화고 중심의 가상공간 농업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 ▲청년농, 귀농귀촌인 지원센터 구축 및 우량기업 지역인재 우선 채용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덕흠 의원은 “보은군은 농촌지역 중 하나로, 공공기관과 기업 등 관외 출퇴근하는 학부모들이 많아 아이들의 교육과 케어에 고민이 많은 분들이 많다”며 “이번 사업 추진으로 학부모들의 아이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특히 일손이 바쁜 농번기에 농민들의 아이 보육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보은군에 특화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면 인구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보은군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지 국회 차원에서 열심히 도울 예정이다”고 약속했다.


박덕흠 의원,  보은군 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지정 환영!

2024 사업 모집 공고 시작!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 도모, 전문 액셀러레이팅 지원부터 투자까지 One-Stop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 59개 제약바이오 기업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재)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과 손을 잡고 Biotech Startup Launchpad 2024 사업을 통해 유망한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성장, 투자까지 지원하고자 한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6월 (재)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과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양 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제약·바이오 분야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양 기관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공동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직접투자, 후속 투자 유치 지원, 정보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창업 3년 미만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내 레드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사업화 지원과 투자 연계를 통해 글로벌 미래선도 기업으로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집 대상은 기업 내부 인력의 5년 내 SCI급 논문 등재 1건 이상 보유, 신약의 경우 Invitro·Invivo 자체 실험 데이터를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과 함께 IP R&D 충북 트랙 추천권을 받게 되며 Seed부터 시리즈 A까지의 투자 검토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충북도는 그동안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연구 및 개발 인프라 구축, 기술 혁신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더불어 충북도는 지난 4월 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되어 바이오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으며, 도 관계자는“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충북을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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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5자녀 이상 가정 0세부터 18세까지 매년 5백만원 파격 지원

 충청북도는 전국 최초로 5자녀 이상 초(超) 다자녀가정에 0세부터 18세까지 매년 최대 5백만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사업을 8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를 위해 7월 도의회 임시회에서 「충청북도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 전국 최초로 5자녀 이상을 초(超) 다자녀가정으로 규정하고 지원 규정도 마련했다.

 5자녀 이상 가정을 지원하는 초(超) 다자녀가정 지원 사업은 18세 이하 자녀 1명당 매년 1백만원을 지원하며, 5자녀 이상인 경우 매년 최대 5백만원을 18세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충북도는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도내 인구감소지역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맘(Mom)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 등 총 4개 저출생 대응 사업을 8월 1일부터 동시에 시행한다.

 위의 4개 저출생 대응 사업은 도와 시·군에서 재원을 분담하여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초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10개 시군, 청주시 미참여)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부터 ▲1천만원 출산육아수당 ▲전국 최초 난자냉동시술비 지원은 물론 올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임산부 산후조리비 및 교통비 지원 사업 등 생활 밀착형 저출생 대응 사업을 연이어 시행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앞으로도 파격적인 생활밀착형 저출생 대응 사업을 적극 추진해 충북이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위기 극복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5자녀 이상 가정 0세부터 18세까지 매년 5백만원 파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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