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진천군,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진천군은 오는 12일까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동산 가격 공시에 관한 법률’ 제10조 제3항,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를 근거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올 상반기 토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관련 1천 961필지다.

  토지이동으로 변경된 토지 특성을 반영해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하며 검증, 지가 열람, 의견제출 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의견제출 건이 있을 경우 추가 검증을 진행하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공시지가를 결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를 위한 기초 자료인 만큼 합리적인 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7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음성군,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주요 대응사업 보고회’ 개최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대응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군 관계자들은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가운데 국회와 중앙부처, 충북도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대응 추진계획 등을 검토했다.

또한 현재 정부예산에 대한 기재부 3차 심의가 진행되고 있어, 군은 국회와 기재부, 중앙부처 동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응 전략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 군수는 정부예산(안)에 군 사업 반영 여부를 최대한 파악해 시기적절한 대처와 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공모사업, 총액편성 사업 등에 대한 대응을 철저히 하고, 명확한 논리로 지속적인 건의 활동을 펼치도록 당부했다.

특히 균특 전환(이양)사업의 신청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군은 예산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충북도 우선순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전환사업은 지방소비세율이 인상됨에 따라 국가보조사업을 지방자치단체 일반사업으로 전환하는 제도로, 국가의 재정 분권 취지에 따라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자치단체에서 적정수준의 전환사업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분을 한시적으로 보전해 주기 때문에 정부예산 확보를 통한 현안 해결을 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이다.

군은 재원·시기별로 예산 확보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사업 당위성을 면밀히 분석해 적극적인 방문 활동과 충북도 사업 부서와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음성군 사업에 대해 인지도를 높이고, 긍정적으로 검토를 할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조 군수는 “국도비 예산 확보를 실무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복한 음성 건설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음성군,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주요 대응사업 보고회개최

청주콜버스, 읍‧면 전 지역에 호출벨 확대 설치 추진

청주시는 시내 읍‧면 전 지역에 ‘수요응답형(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 청주콜버스’(이하 청주콜버스) 호출벨을 연말까지 확대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청주콜버스는 일정한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읍‧면 지역 수요자가 휴대폰 앱 또는 전화로 호출하면 차량이 수요자를 찾아가 하차 지점까지 운행하는 이용자 중심 대중교통 정책이다. 일부 고정노선 외에 추가 필요시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다만 읍‧면 지역 청주콜버스 수요자가 고령층이고, 고령층 시민들은 휴대폰 앱 등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이 주요 문제로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시는 고령의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 등에 호출벨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청원구 내수읍과 북이면에 시범적으로 호출벨을 설치‧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상태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시범운영을 마치고 사업비 2억2천800만원을 들여 관내 읍‧면 전 지역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기차역,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지점 400여개소를 대상으로 호출벨을 설치하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설치를 마치고 추가 필요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년에도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호출벨 전 지역 설치로 고령층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효율적인 버스노선을 운영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콜버스, 면 전 지역에 호출벨 확대 설치 추진

음성군,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2030전략실 홍태경 전략기획팀장, 수도사업소 손지혜 주무관

음성군은 올해 상반기에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통해 주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2명을 최종 선발하고, 5일 열린 정례 직원조회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

군은 적극행정 평가단과 직원 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2030전략실 홍태경 전략기획팀장과 수도사업소 손지혜 주무관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홍태경 전략기획팀장은 전국 최초의 지자체 공유사업으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혁신도시 중심의 교육 거점을 조성해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선정, 80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음성고등학교를 일반계 고교에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전환을 추진했으며, KAIST와 디지털 교육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국립소방병원·지역 대학과 연구해 지역 인재 채용 협약을 하는 등 지역과 함께 생장하는 중부권 거점 에듀케어 도시 건설에 앞서는 음성을 위해 적극 행정을 실천했다. 

또한 손지혜 주무관은 상수도 신규 급수 공사비를 수기 고지서로 납부하는 방식에 대한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섰다. 

납부 방법을 여러 방면으로 검토하고 벤치마킹한 결과, 기존 고지서에 가상계좌를 추가해 민원인에게 발부함으로써 업무처리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한 바 있다.

군은 선발된 2명에게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실적 가점 또는 포상 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해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냈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 2030전략실 홍태경 전략기획팀장, 수도사업소 손지혜 주무관





[사진설명]

왼쪽부터 2030전략실 홍태경 전략기획팀장, 조병옥 군수, 수도사업소 손지혜 주무관 

단양군, 특별교부세 18억 원 확보! 재난·지역현안·시책 분야 사업추진에 탄력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특별교부세를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재난·지역현안·시책 분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사업별로는 △단양생태체육공원 차량 침수위험 신속 알림시스템 구축사업 3억 원 △영춘면 사지원2교 재가설 사업 6억 원 △단양읍 노동∼장현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9억 원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2,500만 원이다.

단양생태체육공원 차량 침수위험 신속 알림시스템 구축사업은 공원에 알림시스템을 구축해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신속하게 출입을 차단하고 차량을 이동 조치하는 등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주민과 도로 이용객의 안전과 재해예방을 위해 재가설이 시급한 영춘면 사지원2교 사업도 반영됐다.

단양읍 노동·마조·장현리의 계곡수가 고갈되고 지하수 수위가 저하되고 있어 주민의 생활용수 사용에 많은 불편이 예상돼 안정적인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확장사업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으로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의 공중화장실이 더욱 깨끗하게 관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 내 여러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특별교부세 18억 원 확보!

재난·지역현안·시책 분야 사업추진에 탄력

단양군보건의료원, 7월 말 기준 이용자 1만 명 내원

단양군보건의료원이 충북 북부지역 의료 거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 개원한 보건의료원은 7월 말 기준 11,258명의 주민이 내원해 진료받았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원이 없었다면 다른 지역으로 진료를 받으러 갔었어야 할 1만여 명의 주민들이 발품을 절약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응급실 이용객은 지난 2달간 804명에 달해 응급 의료 기관의 필요성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이다.

또 보건의료원은 매주 월요일마다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등 진료업무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을 만족시키는 서비스 매너, 고객 대응 방법 및 직무 역할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군은 다양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연간 40억 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운영비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다.

군은 지방소멸기금 등 국·도비 확보와 시멘트 자원순환시설제 법제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운영비를 조달할 계획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위해서는 정부와 충북도의 예산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지속적인 서비스 교육으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충북 최초로 기존 보건소 기능에 병원 기능을 더해 건축됐으며 30병상, 10개 과목을 진료한다.

CT를 포함한 100여 종의 최신식 의료 장비와 최고 사양의 구급차도 갖췄다.

단양군보건의료원 접수 문의는 043-420-7700으로 하면 된다.

응급실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을 포함해 연중 24시간 운영하며 문의는  043-420-0139로 하면 된다.


 

단양군보건의료원, 7월 말 기준 이용자 1만 명 내원

청주시,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대책 회의 개최. 지도점검·캠페인·착한가격업소 확대 등 물가 관련 머리 맞대

청주시는 여름 휴가철 지역 내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실무자 회의를 2일 개최했다.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실무회의에는 이봉수 경제일자리과장을 비롯한 물가 관련 실무자 13명이 참석했다. 

현재 청주시 소비자물가 상승세는 지난 2월 3.3%에서 6월에는 2.2%로 하락해 완만하게 둔화되고 있는 추세다. 다만 이상기후와 대외 정세 불안의 요인으로 농산물 가격과 유가가 급등해 시민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이에 시는 여름 휴가철 물가변동에 대비하고자 4개 구청 산업교통과 물가 관련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최근 물가 동향을 공유했다.

집중 논의된 물가안정 방안으로는 △물가합동 점검반 운영 △건전한 상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추진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등이 다뤄졌다.

이봉수 경제일자리과장은 “소비자물가 상승세는 지속 둔화하고 있으나, 대내외적 불안 요인이 있는 만큼 물가안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부서 간 협력과 세밀한 물가안정 대책추진을 통해 더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대책 회의 개최

지도점검·캠페인·착한가격업소 확대 등 물가 관련 머리 맞대

청주시,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점검. 학생만족 지역상품 소비 일석이조… 점검‧보완으로 확대 추진”

청주시는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은 충북대학교, 청주대학교, 서원대학교 등 3개 학교 학생들에게 지역 농산물(쌀 포함) 및 쌀 가공품을 적극 활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오는 5일부터 이달 말까지 사업운영 학교들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조사해 보완할 방침이다.

현재 천원의 아침밥은 정부지원 단가 2,000원과 해당 학교와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추가로 예산을 지원해 1식에 학생부담금 1,000원으로 아침 식사가 제공되고 있다.

작년에는 충북대학교 학생 1만1,381명을 지원했고, 올해는 사업대상을 현행 3개 학교로 확대해 총 6만56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1학기까지 3만3,855명이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해 소진 추세가 매우 빠른 편이다.

시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데다 지역 쌀 소비 촉진이라는 긍정적 결과까지 거두고 있어 일석이조”라며 “꼼꼼한 사업 점검과 보완을 통해 내년에는 사업을 더 확대해서 대학생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지원사업 점검

학생만족 지역상품 소비 일석이조점검보완으로 확대 추진

청주시, ‘한반도 횡단’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청주시는 한반도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국가 숲길 조성사업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지난 1일 개최했다.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청주시 외에도 충북도, 대학교수 및 시민단체 등에서 관계자 및 전문가 12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김치년 상명대 교수 등 외부 전문가 3인이 자리해 자문을 토대로 기존 설계에 전문성을 더했다.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구간에 포함되는 상당구 문의면 소전리, 문덕리, 묘암리, 마동리 등 총 16km구간에 대한 실시설계용역 추진상황 보고가 진행 된 이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져, 향후 사업의 방향성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보다 만족할만한 동서트레일 조성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해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산림청과 충북, 충남, 대전, 세종, 경북 등 5개 시도 및 청주시를 포함한 21개 시군은 한반도를 횡단하며 걷는 국가숲길인 동서트레일을 조성 중이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부터 경북 울진군 망향정까지 동서를 가로지르는 코스로 지역별 특성에 따라 총 57개 구간이 조성되며 전체 거리는 849㎞에 달한다.

이중 청주시에 해당하는 구간은 24-2구간, 25-1구간 총 16km이다. 상당구 문의면 소전리, 문덕리, 묘암리, 마동리가 포함된다. 

트레일 구간은 도로 갓길을 이용하기도 하고 숲길로 연결되기도 하며 마을길, 임도가 연달아 이어지기도 한다. 주요 시설로는 야영장, 거점마을, 거점쉼터 등이 조성되며 대청호의 수변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휴게전망대도 설치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토지소유자 동의, 주민의견 수렴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공사를 착공해 2025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0억원(도비 6억 5,000만원, 시비 3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청주시, ‘한반도 횡단동서트레일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이범석 청주시장, 청석굴 물놀이장 찾아 “안전 최우선” 당부. 카약 직접 타보고 안전성 살펴… 안전요원 격려도

이범석 청주시장이 2일 오전 상당구 미원면 청석굴 물놀이장을 찾아 이용시민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휴가를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재난대응과, 관광과 직원들과 청주시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 등 민간단체 참여자들과 함께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물놀이 안전 캠페인 홍보물을 현장에 있는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안전한 휴가철을 보내시라”고 당부했다. 

또 이 시장은 ‘물놀이 안전 체험교실’에 참가해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 학생, 시민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구명환 던지기를 비롯해 안전장비 만들기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이 시장을 물놀이장에 마련된 카약을 직접 타보면서 수상레저 프로그램의 안전성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 배치된 안전요원들에게는 “여러분께 시민 안전이 달렸다”며 “힘들겠지만 적극적으로 나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수난사고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수상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교실은 오는 3일까지 오전 10시30분~11시30분, 오후2시~3시까지 운영된다.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청주시는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청석굴, 용소계곡, 천경대, 금관숲, 어암계곡 등 5개소에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하며, 자동심장충격기 비치 및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 청석굴 물놀이장 찾아 안전 최우선당부

카약 직접 타보고 안전성 살펴안전요원 격려도

청주시 금천동, 긴급복지서비스로 취약계층 적극 지원. 위기가구에 ‘꼼꼼한 복지 서비스’제공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희)는 2일 관내 위기사항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여 ‘긴급복지서비스’에 대한 솔루션회의를 개최하여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7월 22일(월) 대상자 가구는 22일 가정방문 당시 집안에는 먹을 음식이 거의 없고 도시가스 요금 체납으로 가스 공급 중지, 핸드폰요금 체납으로 핸드폰 송수신 정지, 건강보험료 및 월세 체납,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이 압류된 상태였다.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에게 생필품과 식료품을 제공하고 긴급복지서비스 및 기초생활수급 신청 안내 및 기초연금 압류방지통장을 개설하도록 안내하여 현재 ‘긴급복지서비스’생계지원비를 지급한 상태이며 상당정신건강센터로 정신건강복지 사례관리 및 약제비 지원 서비스를 의뢰하여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관리하고 ‘꼼꼼한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희 금천동장은 “긴급복지, 공적서비스, 민간 자원 연계 등으로 촘촘한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금천동, 긴급복지서비스로 취약계층 적극 지원

위기가구에 꼼꼼한 복지 서비스제공

손민우 흥덕구청장, 폭염대비 영농 현장 방문. 폭염대비 영농작업장 예찰 및 농·축산업인 격려

  손민우 흥덕구 청장은 8월 2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축산업인을 격려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폭염 예방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오송읍 서평리에 위치한 장태순(63세) 농가와 옥산면 남촌리에 위치한 최일규(68세) 농장을 방문하였다. 

 지속적인 여름철 폭염으로 재해 발생 시 시설하우스, 축사 시설 피해 뿐만 아니라 농가경영에 상당한 타격을 주기 때문에 선제적인 점검과 보안이 요구된다.

 손민우 구청장은 폭염 등 재해 예방과 질병 방역 등의 농장 대비 사항을 점검하고, 농가와의 면담을 통해“한낮 비닐하우스 작업시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영농현장 방문은 현장의 생생한 농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농업 및 축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민우 흥덕구청장, 폭염대비 영농 현장 방문

폭염대비 영농작업장 예찰 및 농·축산업인 격려

청주시 강내면, 폭염대비 축산농가 현장 점검. 폭염대비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 대책 마련

강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유종열)는 충북 전역 폭염특보 발효됨에 따라 지난 8월 2일 축산 농가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축산 농가 (49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 

 현장을 방문하여 축사 전기시설(통풍 장치 등) 및 지붕 차광막 설치 등 고온을 최소화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농가에게 축사 전기 설비 안전 관리, 고온기 가축 위생관리 및 고온으로 인한 가축 스트레스 최소화 방법 등 안내하며, 축산 농가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유종열 강내면장은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축산 피해는 사전 점검으로 그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음으로 무엇보다 중요하며 강내면에서는 축산 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강내면, 폭염대비 축산농가 현장 점검

폭염대비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 대책 마련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고령자·다자녀 가구 예비 입주자 모집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형성)는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고령자·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령자 매입임대주택은 청주시 거주 만 65세 이상 무주택구성원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한 뒤 시중 시세의 40% 수준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며, 금회 총 130세대를 모집한다.

 1순위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이며, 2순위는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50% 이하 저소득가구,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장애인이다.

 다자녀 매입임대주택은 가구 2명 이상 직계비속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LH에서 주택을 매입해 시중 시세의 30~40% 수준으로 임대하며 모집 세대는 50세대이다.

 입주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2명 이상의 직계비속(태아 포함·미성년)을 양육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고령자·다자녀 가구 예비 입주자 모집

청주시 사직2동, 2024년 저소득층 연탄쿠폰 신청 접수. 연탄쿠폰 신청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하세요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진구)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저소득층 연탄쿠폰 지원사업’신청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층 동절기 난방비 부담 경감 및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중 연탄보일러를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47만 2천원의 연탄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연탄보일러가 아닌 연탄난로를 사용하는 경우와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등유바우처 등 타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사직2동 관계자는 “우리 동은 오래된 주택이 많아 연탄보일러 사용 가구가 타동에 비해 많은 편이다”라며, “전년도 대상자에게 일일이 전화로 신청을 독려하고 복지통장을 활용하여 신규 신청대상자를 발굴함으로써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청주시 사직2, 2024년 저소득층 연탄쿠폰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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