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햇사레 감곡 복숭아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입맛 저격 시작. 음성군의 자랑 음성명작 햇사레 복숭아

음성군 농산물의 자랑인 햇사레 복숭아가 대한민국의 건강과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기 위해 10일부터 햇사레유통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했다.

고물가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햇사레 복숭아 생산 농가는 대한민국 최고 품질이라는 ‘햇사레’ 브랜드의 자부심을 지키며 최고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엄격한 공동선별을 통해 최상품의 복숭아를 선별하고, 최첨단 비파괴 당도 측정기로 측정한 11브릭스 이상 고당도 복숭아는 전국 도매시장을 통해 대형마트, 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등 다양한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햇사레유통센터에서 출하는 향긋하고 과즙이 풍부하며 달콤한 맛의 원백도를 시작으로 몽부사, 그레이트, 천중도, 엘바트 등 신선하고 맛 좋은 다양한 복숭아 품목들이 9월 말까지 출하될 예정이다.

음성군의 햇사레 감곡 복숭아는 지난해 기준 670여 농가에서 793ha를 재배하고 있으며, 45,005톤을 유통해 26,981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농가에서 열심히 땀 흘려 수확한 고품질의 음성명작 햇사레 복숭아가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철 대표 과일 복숭아는 미네랄, 비타민 A,C가 풍부해 원기 회복에 탁월하며, 철분, 아연 성분으로 면역 체계를 개선하고 수분과 식이섬유소의 다량 함유로 다이어트에도 탁월해 각종 건강관리에 으뜸인 대표적인 과일로 알려져 있다.


 

햇사레 감곡 복숭아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입맛 저격 시작

음성군의 자랑 음성명작 햇사레 복숭아 

단양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 올누림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 본격 운영

단양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난다.

군은 최근 개소한 올누림센터 3층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발적이고 양육 친화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해 육아 부담을 낮추고 가족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 3개월부터 7세까지의 아동과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공간은 활동공간, 수유실, 프로그램실, 사무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활동공간은 좌식 형식의 동적 공간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를 돌보고 부모와 보호자들이 쉴 수 있는 교류 공간으로 조성됐다.

11인 이상의 프로그램 활동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실은 입식 형식의 정적 공간으로 10인 이하 프로그램 활동에 걸맞다. 돌봄 품앗이 그룹 실내 활동 시 사용할 수 있다.

사업은 ‘공육, 빌려드립니다’, ‘돌봄품앗이 활동’ 그리고 상시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육, 빌려드립니다’는 가족 모임, 생일, 기념일 등의 목적으로 3가족 이상 모인 그룹에 장소를 대관하는 사업이다.

‘돌봄 품앗이’는 품앗이 육아를 통한 돌봄 네트워크 구축, 육아 자녀 돌봄 등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인적·물적자원의 상호교류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조물조물예술놀이터, 꽃이랑 놀자, 꼬꼬마음악가들의 모험, 그림책 속으로 풍덩, 알록달록 요리세상, 오감원정대 등 다양한 상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마을 돌봄공동체 조성으로 이웃간의 연대를 강화해 양육과 돌봄의 사각지대를 지원하겠다”며 “공동육아나눔터의 가치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

올누림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 본격 운영

충북도, 집중호우 예보에 방사광가속기 부지 긴급 현장점검. 수방계획, 배수로 등 현장점검 및 주민의견 청취 등 대응체계 확립

 충북도는 8~10일 도내 장마 및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피해예방을 위한 방사광가속기 부지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8일 확대간부회의 지시사항에 따라 김진형 과학인재국장, 전도성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 정근채 현장소장 등 관계자 8명이 현장 및 수방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방사광가속기 부지는 54만㎡로 올해 6월 부지조성을 완료했으며 이번 점검 시 토사유출 대응 방안, 수방자재 비축현황 및 배수로 등 현장 상태를 꼼꼼하게 살피는 것과 함께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점검과 함께 가속기 인근 가좌2리 마을 주민과 대면하여 공사 및 수해예방 관련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 김진형 과학인재국장은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강한 비가 예보되고 있어 특히 재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장마철 시설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점검 및 대응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집중호우 예보에 방사광가속기 부지 긴급 현장점검

- 수방계획, 배수로 등 현장점검 및 주민의견 청취 등 대응체계 확립



 

충북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선정. 급변하는 첨단산업 인력 수요에 전문성 있는 현장인력의 계획적 공급

 충청북도는 청주시, 청주대, 충북보건과학대와 함께 교육부가 주관하는‘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반도체, 이차전지, 항공․우주 분야가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부트캠프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단기간(45~315시간)의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인력양성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5년간 각 분야 국비 70억원, 지방비 4억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이차전지는 충북보건과학대, 반도체와 항공․우주는 청주대 주관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기존의 공급자 중심 인력양성 정책(정부주도, 대학중심, 학과(전공) 기반)으로는 급변하는 신기술․첨단분야 인력수요 대응에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인력양성 사업은 기업참여를 필수화 하여 현장성 높은 수요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각 분야 연간 100명 이상의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원활한 취업연계를 지원하여‘인재양성-취․창업-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의 첨단분야 산업계에서는 엔지니어 및 R&D인력도 필요하지만, 현장에서는 장비유지보수․생산․제조인력의(현장직) 인력수급 또한 시급하다. 

 그래서 본 사업을 통해 현재 인력난을 겪고 있는 충북의 주력산업인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에 원활한 현장인력을 공급 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인 항공․우주 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여, 첨단산업 구조 다각화에 더욱 힘을 싣을 계획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올해 3월 개강한 충북도 주력산업 인력양성 사업인 ‘충북 PRIDE 공유대학’과 함께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은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대학‧기업의 인력 수요-공급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전문성 있는 현장인력을 적기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여 충북 첨단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선정

- 급변하는 첨단산업 인력 수요에 전문성 있는 현장인력의 계획적 공급



 

충북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 종사자 부정수급 예방 교육 추진. 충북도 복지정책과와 함께 권역별 교육 추진

  충북사회서비스원(원장 연명모)은 6월 18일부터 7월 9일까지 충북도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번 교육은 충북도 복지정책과가 주최하고 충북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였으며,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종사자 약 400명에게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예방에 대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재무․회계 교육을 진행하였다.

  충북도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종사자 교육 접근성을 고려하여 충북도를 청주권, 중부권, 북부권, 남부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청주시, 진천군, 제천시, 옥천군에서 교육을 추진하였다.

  앞으로 충북사회서비스원은 충북도 복지정책과와 협력하여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직무역량강화교육’과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종사자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지원을 통해 든든하고 신뢰받는 복지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북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 종사자 부정수급 예방 교육 추진

- 충북도 복지정책과와 함께 권역별 교육 추진 


 


NH-Amundi자산운용, 코스피200/코스닥150 레버리지 1.5배 ETF 2종 상장 국내 유일 대표지수 1.5배 레버리지 상품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HANARO 200 선물 레버리지 1.5배 ETF, HANARO 코스닥150 선물 레버리지 1.5배 ETF 2종을 7월 9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NH-Amundi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번 상품 2종은 코스피200과 코스닥 선물지수 일간 수익률의 1.5배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국내 유일 대표지수 1.5배 레버리지 상품이다. 

최근 미국 금리인하 전망에 따라 글로벌 증시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국내 증시에도 반영되고 있다. 레버리지 1.5배 ETF 상품은 소수점 레버리지 효과로 기대할 수 있고, 상승장에서는 1배수보단 높은 수익성을, 2배수보다 낮은 변동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레버리지 1.5배 ETF는 일간수익률에서만 1.5배 수익률을 추구하며, 누적수익률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하락장에서는 기초지수에 1.5배에 해당하는 하락폭을 보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김현빈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이번에 상장한 상품 2종은 NH-Amundi 1.5배 레버리지 펀드 운용 노하우를 적용해, 상승장에 적절한 레버리지로 참여하기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밝혔다.  

NH-Amundi자산운용, 코스피200/코스닥150 레버리지 1.5ETF 2종 상장

국내 유일 대표지수 1.5배 레버리지 상품

MZ의 TDF선택, ‘신한마음편한TDF’ 신한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 통했다. 우수한 성과와 디지털마케팅을 통한 MZ세대의 온라인 판매 증가

최근 MZ세대들의 연금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가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TDF에 가입하는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대표 연금상품인 신한마음편한TDF’ MZ의 선택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TDF의 온라인가입자 비중은 52%TDF 상위 운용사 중 유일하게 50%를 넘어섰다. 올해 들어 그 비중은 더욱 높아졌는데 상반기 TDF 유입금액 중 84%644억원이 온라인 가입을 통해 유입되며 적극적인 투자의사결정을 하는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MZ세대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은 신한마음편한TDF2050’였다. 동일 유형 빈티지 중 온라인 판매 1(359억원), 업계 TDF 전체 156개 중 2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유입은 차별화된 운용전략과 우수한 성과에 기인한다. 철저한 리서치와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개별 주식과 채권 등에 투자하는 신한 마음편한 TDF는 지난해 3월 엔비디아를 편입 올해 6월 전액 차익실현을 하고 반도체 섹터를 제외한 대형 기술주 관련 ETF의 비중을 증가시키는 등 차별화된 운용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성과로 이어졌는데 신한마음편한TDF2050’1, 3년 수익률은 18.74%, 18.24%로 동일 빈티지 평균 대비 각각 1.73%p, 4.31%p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246월말 제로인기준, 운용펀드 기준)

신한자산운용은 MZ세대가 유튜브 및 온라인 채널 등 뉴미디어를 많이 활용하고 익숙하다는 점을 고려해 2021년 연금과 디지털마케팅을 접목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연금디지털솔루션본부를 신설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담당하는 DT(디지털)마케팅기획실에서 채널명 ‘SOL SOL TV 신한자산운용2022년도부터 시작하면서, 2회이상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다양한 디지털채널을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TDF나 연금전용상품 관련하여 매니저의 투자수첩을 통해 펀드 운용역이 월간운용보고 및 단기자산배분전략 등에 대해 직접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DT/마케팅기획실 류지은 실장은 “TDF 온라인 판매 비중 1위는 차별화된 성과와 디지털 콘텐츠 강화에 결과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성과 유지와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MZTDF선택, 신한마음편한TDF’ 신한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 통했다.

 

- 우수한 성과와 디지털마케팅을 통한 MZ세대의 온라인 판매 증가

- 신한마음편한TDF2050 연초 이후 동일 유형 빈티지 中 자금유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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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2송정동, 2024년 2차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모집 홍보. 사업 종료 전 마지막 3개월 이용 신청 안내

  봉명2송정동(동장 류지호)은 2일(화) 2024년 2차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 모집 공고를 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하는 민원인에게 홍보했다.

  본 사업은 만 19세 이상 ~ 34세 이하를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 기준 없이 3개월 간 총 10회 심리상담 비용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본인부담금은 일반적 심리문제의 경우(A형) 6만원,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B형) 7만원이다. 이번 모집의 경우 8월에서 10월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월 1 ~ 8일이며,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우선순위에 따라 1순위는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2순위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 의뢰한 청년, 3순위는 일반청년이며 일반청년의 경우 추가 구비서류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이번 모집을 마지막으로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며, 추후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으로 변경되어 진단서 등 상담 필요성을 증빙할 수 있는 구비서류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봉명2송정동, 20242차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모집 홍보

- 사업 종료 전 마지막 3개월 이용 신청 안내 

NH-Amundi자산운용, 퇴직연금 공모펀드 수탁고 1조원 돌파 업계 6번째...우수한 수익률로 ‘고속 성장’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퇴직연금 공모펀드 수탁고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NH-Amundi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퇴직연금 수탁고는 1조 105억 원이다. 전체 수탁고(공모+사모)가 1조원 달성한 지 1년 만에, 공모펀드만으로도 1조원을 달성했다.  

퇴직연금 공모펀드 1조원 달성은 업계에서는 6번째이며, 외국계와 합작한 운용사로서는 처음이다. 올해 들어 매월 100~200억 원씩 수탁고가 순증하며 1조원 달성을 빠르게 이뤄냈다.  

NH-Amundi자산운용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추구하는 퇴직연금 공모펀드를 운용 중이다. 하나로TDF, 올바른지구 OCIO, 국채10년 인덱스 펀드 등 대표 상품들이 꾸준한 수탁고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하나로TDF는 세계 최초로 TDF를 출시한 미국 

올스프링 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운용 중이다. 목표시점을 타켓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추구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올해 전체 시리즈의 수탁고가 약 140%의 증가율을 보이며 국내 TDF 증가율(평균 12%)를 크게 웃돌고 있다. 

올바른지구 OCIO는 연기금과 대형법인에 제공하는 자산운용 서비스를 공모펀드로 구현한 상품이다. 일반 투자자도 적립금 규모에 상관없이 연기금 수준의 자금 운용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지난 달 25일 기준으로 올바른지구 OCIO는 국내 공모 OCIO 펀드 중 설정액이 가장 높은 펀드이다. 

국채 10년 인덱스 펀드는 국채 10년 선물지수를 추적하는 인덱스 펀드이다.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금리하락 시 초과수익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NH-Amundi자산운용, 퇴직연금 공모펀드 수탁고 1조원 돌파

업계 6번째...우수한 수익률로 고속 성장


천연물산업의 수도(首都) 제천특별시! 왜 천연물인가? 왜 제천이어야 하는가?

 최근 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이하 천연물 허브)’ 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350억 중 국비 150억과 도비 60억을 확보하였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천연물 허브’는 무엇이고 제천시는 왜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인지, 반도체, 2차전지, 인공지능(AI) 등 많은 미래 첨단산업 분야 중 제천은 왜 천연물산업을 전략사업으로 정했는지 알아본다.

 ▶ 우선 천연물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제천시가 지닌 강점 때문

 천연물산업은 살아있는 유기체인 동물, 식물, 미생물 등에서 생성되는 특정한 물질을 추출해서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가령 버드나무 껍질에서 유래한 ‘아스피린’이나 양귀비에서 추출한‘모르핀’, 병풀에서 추출한 ‘마데카솔’은 천연물제품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천연물산업의 세계시장 규모가 이미 1천조 원을 넘어서고 있고, 국내시장은 연평균 10%의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며, 특히 세계 천연물의약품 및 추출물 시장은 연평균 18.3%의 성장률로 2025년에는 273억 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 그렇다면 제천시는 이러한 천연물산업에 있어서 어떠한 강점이 있을까?

 제천은 3도 접경 중간산지에 위치해 있어 큰 일교차로 오래전부터 품질 좋은 농산물 및 약용작물을 생산해 왔고,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채취․생산되는 우수한 청정 한약재의 집적지이며, 조선시대 3대 약령시장 중의 하나로 한약재 가공 기술이 탁월하게 발전한 지역이다. 이미 예전부터 전통 천연물산업인 한방산업의 중심지였던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제천은 2005년 정부로부터 ‘약초 웰빙 특구’로 지정받아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전국 최고의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하였으며, 지난 2010년, 2017년에 이어 내년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있다. 

 제천은 원료 재배 단계에서 GAP 인증을 실시하고, 한약재 유통지원시설을 통해 지역 우수 약용작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유통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였다. 또 다양한 인프라 조성 및 사업을 통해 천연물 원료의 대량생산 및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완제품 생산 및 인증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올 연말에 준공되는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여러 천연물 분야 창업․중소기업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것이며, 이번 공모에 선정된 ‘천연물 허브’를 통해 다양한 사업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현재 제천 바이오밸리 입주기업 중 상당수가 천연물산업 관련 기업으로,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약초생산유통 등 연관 기업이 104개社에 이를 정도로 제천은 천연물 기업의 집적지이다. 

 또 제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회원社 및 매출액은 지난 2015년 56개社 812억원에서, 2023년에는 74개社 1,919억원으로 매출액 기준 2.3배가 증가 하였으며, 해외 수출 실적도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제천은 자연환경이나 기후조건, 지리적 위치 및 역사성, 천연물산업 관련 풍부한 인프라 및 원료생산 동력, 산․학․연․관 생태계 조성, 지자체의 강력한 추진의지 등 천연물산업의 성공적 클러스터 모델로서의 강점을 가지고 있고, 천연물산업의 높은 미래 성장가능성까지 더해져 천연물산업을 주도적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 그렇다면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란 무엇일까? 

 천연물 제품은 장기복용에도 부작용이 적고 안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장점이 있어 천연물 시장 주도권 선점을 위한 각국 및 각 지자체, 각 기업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천연물 자체의 낮은 수율, 지역․부위․연차에 따른 함량 차이 등은 천연물 산업 발전의 걸림돌로 여겨져 왔다. 천연물이 일정한 효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원재료부터 제조과정 전반에 걸친 표준화가 필요하며 이는 개별기업이 수행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이런 문제들을 타개하기 위해 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하여 최종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다. ‘천연물 허브’는 천연물 소재 DB 구축은 물론 약용작물 재배부터 제품의 생산까지 전 주기에 걸친 표준화를 지원할 것이며, 제천시가 지난 20여년 한방 천연물 분야에 투자한 인프라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전통 한방산업을 미래 천연물산업으로 진화하고 발전시켜 그 성장성이 무한한 천연물시장에서 제천시가 지닌 강점으로 신사업 분야를 선점함으로써 제천시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 천연물 도시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천연물산업의 수도
(首都) 제천특별시!

- 왜 천연물인가? 왜 제천이어야 하는가?


진천군,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한 중간물떼기 실천 당부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고품질 쌀 생산과 저탄소 농업 실천을 위해 중간 물떼기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벼는 생육 단계별 논물관리가 필요한 작물로 모내기 이후에는 활착 촉진, 식상 경감, 잡초 발생 방지 등을 위해 논물을 깊이 댄다.

  그러나 중간물떼기를 하면 헛 새끼 억제, 벼 뿌리 산소 공급으로 뿌리활력 유지, 도복 방지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논 담수 시 유기물의 혐기성 분해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메탄) 배출도 줄일 수 있어 손쉽게 저탄소 농업 실천이 가능하다.

  중간물떼기 적기는 이삭 패기 40~30일 전인 7월 초~중순에 일반적으로 5~10일간 실시한다. 

  배수가 좋은 모래참흙은 5~7일간 논바닥에 가벼운 실금이 갈 정도로, 배수가 잘 안되는 점질토양에서는 7~10일 정도 비교적 강하게 해 금이 크게 가게 한다. 

  너무 일찍 중간 물떼기를 하면 헛새끼치기 억제 효과는 크나 질소 이용률이 떨어지고 잡초 발생이 많아지며, 반대로 너무 늦으면 헛새끼치기 억제 효과가 떨어진다. 

  중간 물떼기가 끝나면 벼 이삭이 팰 때까지는 물 걸러대기를 실천하면 된다.

  김동희 기술보급과장은 “중간물떼기를 하면 뿌리가 깊게 뻗어 생육 후기까지 양·수분 흡수를 좋게 해 고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다”라며 “논의 배수성이나 토질을 고려해 적기에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한 중간물떼기 실천 당부

에코프로비엠, ECA 정책금융 통해 1.2조 확보. 양극재 기업 최초 대규모 정책 금융, 헝가리 양극재 공장 건설 재원

에코프로비엠이 공적수출신용기관(ECA)을 통해 약 1조20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 자금을 확보했다. 국내 양극재 기업이 해외 현지 투자에 대해 조 단위 ECA 자금 지원을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이 자금을 이용해 에코프로 그룹의 첫 해외 사업장인 헝가리 데브레첸 양극재 공장 건설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 ECA 금융지원 통해 8억6000만 달러 확보

에코프로비엠은 27일 자회사이자 유럽 현지법인인 에코프로비엠 헝가리가 한국수출입은행 및 한국무역보험공사와 ECA 파이낸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8억6000만 달러이다.

이날 계약식에는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와 신유근 한국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장(부행장), 정재용 한국무역보험공사 프로젝트금융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CA 파이낸싱은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공적수출신용기관(ECA)이 자국 기업의 수출 등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직접 대출 및 보증, 보험을 제공하는 금융 지원을 뜻한다.

이번 자금 지원은 직접 대출 및 보증, 보험 형태로 이뤄진다. 한국수출입은행은 1억8000만 달러의 보증 및 2억5000만 달러의 직접 대출을 진행하며 한국무역보험공사는 4억3000만 달러의 보험을 제공한다.

에코프로비엠 헝가리는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보증 및 보험을 바탕으로 BNP, HSBC 등 5개 글로벌 상업은행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할 예정이다.

에코프로비엠 최문호 대표이사는 “에코프로비엠이 국내외 신증설을 진행하면서 대규모 자금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며 “공적 수출신용기관들이 에코프로의 해외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믿고 정책금융을 지원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코프로비엠은 헝가리 데브레첸에 연 10만8000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기지를 건설 중이며 이에 소요되는 투자비 규모는 총 12억8000만 달러에 달한다.

한편, 에코프로비엠은 에코프로비엠 헝가리 공장에서 생산하는 양극재의 주요 공급처인 삼성SDI와 지난해 12월 약 44조 원에 이르는 하이니켈 NCA(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내년 상반기 헝가리 공장 가동 예정…글로벌 사업 ‘박차’

에코프로비엠의 헝가리 공장은 2025년 상반기 내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공장이 가동되면 유럽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에코프로의 기술 및 가격 경쟁력과 함께 현지 생산체제를 구축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역내 규제 및 관세 리스크를 피하려는 배터리 및 완성차 등 고객사들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승인된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은 17개 ‘전략 원자재’에 대한 역내 채굴 목표치를 설정하고 있다. 또한, 유럽연합과 영국간의 무역협력협정(TCA)은 2027년 부터 전기차 부품의 역내산 자급률이 55% 미만이면 상호간의 거래에서 관세 10%를 부과하는 차별 조항을 두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관계자는 “대규모 ECA 자금을 지원받은 것은 ‘K-배터리’ 밸류체인을 해외로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덕분이다”며 “유럽 현지 생산기지를 확보하면서 글로벌 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에코프로비엠, ECA 정책금융 통해 1.2조 확보

-양극재 기업 최초 대규모 정책 금융, 헝가리 양극재 공장 건설 재원

-현지화를 통한 규제·관세 리스크 해소글로벌 사업 탄력 기대

SK하이닉스, AI PC용 고성능 SSD ‘PCB01’ 개발. 8채널 PCIe 5세대 규격 SSD ‘PCB01’ 개발, 연내 양산 및 제품 출시

SK하이닉스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 PC에 탑재되는 업계 최고 성능의 SSD(Solid State Drive) 제품인 ‘PCB01’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온디바이스(On-Device) AI: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스마트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연산하기 때문에 AI 기능의 반응 속도가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AI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음

 SK하이닉스는 “당사는 PCB01에 최초로 ‘8채널(Ch.) PCIe* 5세대’ 규격을 적용해 데이터 처리 속도 등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며HBM을 대표로 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 솔루션에서도 최고 수준의 제품 개발에 성공하며 당사는 AI 메모리 분야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채널(Ch.): SSD에 탑재되는 낸드플래시와 컨트롤러 간 데이터 입출력(I/O) 통로의 개수이 채널이 늘어남과 동시에 PCIe 세대가 발전하며 데이터 처리 속도가 개선되므로 주로 4채널 SSD는 일반 PC용 시장, 8채널 SSD는 고성능 PC 시장을 타깃으로 함

 * PCIe(Peripheral Component Interconnect express): 디지털 기기의 메인보드에서 사용하는 직렬 구조의 고속 입출력 인터페이스

 회사는 글로벌 PC 고객사와 함께 신제품에 대한 인증 작업을 진행 중이며인증이 마무리되는 대로 연내 양산에 들어가 대형 고객사와 일반 소비자용 제품을 함께 출시할 계획이다.

 

PCB01의 연속 읽기와 쓰기 속도는 각각 초당 14GB(기가바이트), 12GB PC SSD 제품 중 업계 최고의 성능이 구현됐다이는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거대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1초 내에 구동하는 수준의 속도다.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학습한 언어 모델로텍스트를 생성요약번역하는 등 생성형 AI 작업을 수행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함

 , PCB01은 전력 효율이 이전 세대 대비 30% 이상 개선돼 대규모 AI 연산 작업의 안정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더불어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에 SLC* 캐싱 기술도 적용했다이는 낸드 저장 영역인 셀 일부를 처리 속도가 빠른 SLC로 동작하게 하는 기술로, PC 사용자가 AI 서비스 외 일반 컴퓨팅 작업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낸드는 한 개의 셀(Cell)에 몇 bit(비트)의 데이터를 저장하느냐에 따라 SLC(Single Level Cell, 1bit)-MLC(Multi Level Cell, 2bit)-TLC(Triple Level Cell, 3bit)-QLC(Quad Level Cell, 4bit) 등으로 규격이 나뉨정보 저장량이 늘수록 같은 면적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지만 속도와 안정성은 떨어지며, SLC는 필요한 데이터에 한해 처리 속도를 높여 줌

 이 제품에는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 기능도 탑재됐다회사 기술진은 보안 솔루션인 신뢰점(ROT, Root Of Trust)* PCB01에 내장해 외부 보안 공격과 정보 위변조를 방지하는 한편사용자 암호도 보호될 수 있도록 했다. PCB01 512GB, 1TB(테라바이트), 2TB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신뢰점(ROT, Root Of Trust):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하고보안상 신뢰할 수 있는 하드웨어 영역

 SK하이닉스 안현 부사장(N-S Committee 담당)은 “이번 신제품은 기존 세대 대비 성능이 대폭 개선되면서 온디바이스 AI PC CPU를 생산하는 여러 빅테크 기업들로부터 호환성 검증 협업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며“시장에서 크게 각광받을 이 제품의 고객 인증과 양산을 순조롭게 진행해 낸드 솔루션에서도 세계 1 AI 메모리 리더십을 공고히 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K
하이닉스, AI PC용 고성능 SSD PCB01’ 개발

Ø  8채널 PCIe 5세대 규격 SSD PCB01’ 개발연내 양산 및 제품 출시

Ø  PC SSD 중 업계 최고 성능 구현… 온디바이스 AI 구동에 최적화

Ø  HBM 이어 낸드 솔루션에서도 세계 1 AI 메모리 리더십 확보할 것”

㈜한국알미늄, 중국 창저우시와 양해각서 체결. 이차전지용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 및 접착제 생산 투자

㈜한국알미늄(대표 김창호)이 중국 이차전지용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 시장에 진출한다.

앞서 ㈜한국알미늄은 지난 19일 중국 장쑤성 창저우시와 이차전지용 셀파우치 및 접착제 생산을 위한 투자를 목적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중국의 EV 기업들은 주로 저용량의 LFP 배터리를 사용해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며 세계 최대 점유율을 확보했다. 그러나 중국 내 배터리 과잉 생산과 미국의 IRA 법에 따른 수출 제약, 그리고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 등 여러 복합적인 문제들로 인해, 고성능의 전고체 배터리로의 전환을 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중국 전기차 제조사 NIO의 경우 반고체 전해질을 활용한 ET7 모델을 제시했으며, 중국 완성차 기업의 발표에서는 2026년부터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자동차를 양산할 계획이라 발표했다.

전고체 배터리의 경우 높은 이온전도성을 위해 계면 저항을 줄여야하고, 이를 위해 균일하게 가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우치형 배터리는 일정한 압력 상태를 유지하는데 있어, 각형/원통형보다 유리한 형태이기에 새로운 케미스트리(chemistry, 배터리의 화학 조성)를 수용하기에 적합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시장변화의 추세를 바라봤을 때 중국 내 이차전지용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은 높은 성장 잠재력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한국알미늄은 중국 시장의 특수성과 앞으로의 시장 변화를 고려해, 창저우시 금탄경제개발구에 생산기지 건설 및 합작사 설립 등을 계획하고 있다.

금탄경제개발구는 신의약 산업과 이차전지 기업이 집중된 지역으로 한국알미늄은 사업의 연착륙을 위해 생산 품목을 이차전지용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닌 기존 중국 CFDA(중국식품의약국 관리총국)로부터 인증받은 제약포장지 사업으로의 확장을 검토해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시키는 전략을 택했다.

한국알미늄 김창호 대표는 “금탄경제개발구에 건설하는 공장은 가장 발전된 설비의 공장이 될 것이며 최고의 수율과 효율성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알미늄은 충청북도 증평군에 소재하고 있으며, ㈜베이스에이치디의 계열사인 상장회사 ㈜까뮤이앤씨가 90.5%의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로서 1987년 설립 이후 각종 연포장용, 산업용, 건축재용, 자동차 및 전기/전자제품용 알루미늄 호일과 식품, 산업, 생활, 제약용 포장지 등 제품을 제조ㆍ판매하는 기업이다.

특히 지난 2015년 이후 시작한 이차전지용 소형 및 중대형(156㎛) 알루미늄 파우치 제품에 대한 개발을 완료해 IT, 자동차 및 ESS 시장 진입을 위한 양산 체제 구축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에 이탈리아 Goglio사와의 MOU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이번 중국 창저우시와의 투자협약을 발판으로 추가적으로 미국 및 중국에서의 다양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알미늄, 중국 창저우시와 양해각서 체결

- 이차전지용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 및 접착제 생산 투자

괴산군, 괴강둘레길 조성사업 추진. 숲길 2.1㎞, 맨발숲길 0.8㎞ 등 조성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칠성면 송동리 일원에 ‘괴강둘레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괴강둘레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숲길(2.1㎞), 맨발숲길(0.8㎞), 데크로드(0.1㎞), 세족장, 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7월초 착공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괴강둘레길이 조성되는 칠성면 송동리 일원은 달천 수변으로 경관이 뛰어나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힐링 산책 코스가 될 전망이다.

또한, 산막이옛길, 괴강불빛공원, 충북아쿠아리움이 가까워 주변 관광지와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지방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가 코스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괴강둘레길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괴강둘레길 조성사업 추진

- 숲길 2.1, 맨발숲길 0.8등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