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제천시, 폐수배출사업장 道 합동 특별점검 실시. 봉양읍 미당천 주변 산업단지 중심으로 특별점검 실시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산업단지 주변 하천으로 폐수 무단배출, 산업폐기물 적치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고 기업체의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최근 충북도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전했다.

 지난 7월 중순 A업체 사업장 내 산업폐기물 적치로 인해 쌓여있던 잔재물의 오·폐수가 봉양읍 미당천으로 흘러든 사고가 발생해 하천이 오염되고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제천시는 미당천 주변의 산업단지 인근 폐수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충북도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인근 하천, 우수관 등을 점검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시설 인허가의 적정성,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사업장 내 우수관 및 노후관거 등에서 폐수 유출 여부 등으로 사업장 전반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관내 사업장 약 10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을 실시토록 했으며,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즉시 신고토록 홍보 조치했다.

 충북도와 제천시는 “고의적 위반업소는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처분 등 엄중 조치해 기업체의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폐수배출사업장 합동 특별점검 실시


- 봉양읍 미당천 주변 산업단지 중심으로 특별점검 실시

충주시 보건소,‘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사업 추진

충주시는 오는 19일부터  읍·면 지역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사업은 보건지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13개 보건지소에 근무하고 있는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치과위생사들이 매주 1회 이상 읍·면 소재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의과 진료 △치과 진료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치매·우울증 검사 △노쇠 예방관리 △고혈압 및 당뇨 교육 △건강생활 실천교육 등 보건의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시행되는 노쇠 예방 관리 사업은 신체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저하된 노쇠 위험 어르신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6주 간의 관리와 교육을 통해 건강을 회복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로당은 관할 보건지소에 전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00세 시대,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역에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보건소,‘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사업 추진

충주시, 저출생 위기 극복 위해 신규사업 추진

충주시는 16일, 안전하고 행복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저출생 대응 신규사업 3가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사업은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사업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사업 △초(超) 다자녀가정(5자녀 이상) 지원 사업으로 구성되며, 도비와 시비를 포함하여 총 6억 6백만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결혼비용 신용대출에 대해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2년간 연 5%의 이자를 지원하며, 최대 2년간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임신·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신용대출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3년간 연 5%의 이자를 지원하며 최대 3년간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초(超) 다자녀 가정 지원 사업은 가족관계등록부상 5자녀 이상 가구이면서 주민등록표상 1명 이상의 18세 이하 자녀가 부 또는 모와 함께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자녀 가정에게 자녀 1명당 매년 100만 원(가구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다자녀 가정 양육비 지원을 위하여 시 자체 사업으로 다자녀 가정 입학지원금 사업도 시행하고 있으며, 11월 말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입학지원금 사업은 올해부터 지원 기준이 셋째 자녀 이상에서 둘째 자녀 이상으로 확대되어 현재까지 1,657명이 입학지원금을 수령했으며, 작년 지원자 535명보다 향후 4배 이상 지원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사업이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져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저출생 등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임신과 출산에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될 사업은 이달 13일부터 11월 말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충주시, 저출생 위기 극복 위해 신규사업 추진

괴산군 2024년 주민세 부과...22,379건 6억2천8백만원

충북 괴산군은 2024년도 주민세 22,379건, 6억 2천8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괴산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및 관내 사업소를 대상으로 부과된다.

주민세 납부 기한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납부 방법는 ARS(142211) 전화납부, 위택스 납부, 가상계좌, 고지서, 거래 은행 홈페이지 납부,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 신용카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인 9월 2일이 지나면 주민세 개인분은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고, 주민세 사업소분은 무신고 가산세 및 납부불성실가산세가 발생하므로 납부 기한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군 2024년 주민세 부과...22,379628백만원

이범석 청주시장, 광복절 독립유공자 유족 예방. 故손기찬 선생의 손녀 자택 방문… 관내 유공자 유족 60명과 오찬도

이범석 청주시장은 제79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예방해 위로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류윤걸 광복회 충북도지부장과 윤을용 광복회 청주시지회장과 함께 독립유공자 고(故) 손기찬 선생 손녀(85)의 자택을 방문했다. 

故손기찬 독립유공자는 경상북도 칠곡군 출신으로 광복단(1913년)과 대한광복회(1915년)에서 군자금 모집활동을 했다. 1916년에는 친일부호 장승원을 처단하는 거사에 참여했다가 체포됐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이 시장은 故손기찬 선생과 그 가족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후에는  관내 식당에서 청주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60여명과 오찬을 함께했다.

이 시장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셨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그리고 여러분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늘 간직해왔다”며 “그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청주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주시는 독립유공자 유족 82명에게 매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유족 및 배우자에게 연간 최대 2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 광복절 독립유공자 유족 예방

손기찬 선생의 손녀 자택 방문관내 유공자 유족 60명과 오찬도

조병옥 음성군수, 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으로 선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배치 등 공동건의문 채택

조병옥 음성군수가 ‘제17기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음성군에 따르면, 14일 완주군 우석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례회에서 조 군수가 회장으로 선출됐고, 부회장으로는 김충섭 김천시장, 원강수 원주시장이 뽑혔다.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 임기는 1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다.

조 군수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돼 많은 책임감을 느끼며, 혁신도시의 발전과 정주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전국혁신도시 자치단체와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혁신도시의 조성 취지대로 혁신도시를 지역 발전의 성장거점으로 육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했다.

또한 이날 전국혁신도시 정례회에서는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배치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법제화 △클러스터 용지 금지항목 재검토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과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지난 2006년 12월 15일 설립됐으며, 전국 9개 혁신도시, 11개 시·군·구 단체장으로 구성돼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 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으로 선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배치 등 공동건의문 채택


청주지역건축사회, 설계단계부터 청주상품 우선구매. 14일 업무협약 체결…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청주시와 청주지역건축사회가 14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유보영 청주지역건축사회 회장, 최열 청주지역건축사회 부회장, 고영목 청주지역건축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지역건축사회는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판로확대를 위해 각종 공공 건축공사의 설계단계부터 지역상품 여부를 확인해 맞을 경우 우선반영하기로 약속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청주 지역 상품을 우선 구매하는 데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지역건축사회는 2000년 건축사 업무수준 향상과 건축문화 창달 기여 및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298개 건축사사무소, 333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청주지역건축사회, 설계단계부터 청주상품 우선구매

 14일 업무협약 체결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제천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최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준비보고회는 제3105부대 3대대 및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등 관련기관이 참석하여,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한 기관 간 협조 및 준비사항을 점검하였다. 

 올해로 56회째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발굴하여 국가안보와 시민안전을 위해 수립한 충무계획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훈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을지연습이 내실 있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훈련간 안전에 유의할 것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음성군, 정주여건 개선으로 삶의 질 높인다. 2025년 국립소방병원 개원...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 의료 공백 해결

음성군이 의료·생활체육·교육 환경의 획기적인 개선과 주택공급으로 매력적인 정주 여건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2025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국립소방병원은 19개 진료과목과 302개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서울대병원이 소방공무원의 특화 진료와 지역주민을 위한 일반진료에 대해 관리와 운영을 맡게 된다. 

국립소방병원이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시스템과 우수 의료인력을 통해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음성군과 인근 지자체의 응급의료와 상급의료 인프라 확충으로 지방 의료 공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더 나아가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한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국립소방병원을 중심으로 헬스케어·첨단소방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전략도 모색하고 있다. 

또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음성생활체육공원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삼성생활체육공원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 △금빛체육센터 △금왕 파크골프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을 민선 8기에 완공했다. 지속적인 생활밀착 체육인프라 조성으로 음성군은 실내수영장 3개소와 실내체육관 6개소, 체육공원 8개소, 파크골프장 3개소 등 34개소의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게 됐다.

이와 같은 생활체육인프라 구축을 통해 음성군민 1인당 공공 체육시설 면적은 5.23㎡로 대한민국 국민 1인당 공공 체육시설 면적(4.89㎡)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처럼 군은 100세 장수 시대를 맞아 군민의 건강과 활기찬 여가 생활을 위해 주민의 체육 복지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공동주택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올해 8월 기준 공동주택 1만3800세대가 사업 승인을 받고 5800세대가 분양 중이다. 성본산단에서 건설 중인 공동주택 1735세대가 지난 7월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준공 후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어지면 점진적인 인구 증가도 예상된다.

또 국토교통부의 ‘시‧군‧구 미분양주택현황’ 통계에 따르면 음성군은 지난해 1월 기준 미분양 주택은 2642세대였으나 올해 8월 기준 1212세대로 약 50% 감소했다. 매달 평균 70여 세대가 꾸준히 분양되고 있어 머지않은 시기에 미분양관리 지역 해제도 조심스럽게 전망된다.

지난 2월엔 음성군과 진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두 지자체는 늘봄 체계 구축으로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교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학교를 운영해 공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더해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지역의 성장산업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특화된 K-스마트교육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디지털 인재 양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선도지역은 3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 후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은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그에 따른 충북 도내 최상위권의 고용률,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한 4+1 신성장산업 육성, 지속적인 정주 환경 개선으로 살기 좋은 고장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민선 8기 후반기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정주여건 개선으로 삶의 질 높인다

- 2025년 국립소방병원 개원...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 의료 공백 해결

- 체육인프라 집중 조성으로 음성군민 국민 1인당 체육시설 면적 앞서

이범석 청주시장, 제2임시청사 직원 노고 격려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에 위치한 33개 부서를 순회하며 장마, 폭염 등 지속되는 재난 속에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2임시청사 직원 노고 격려

중국 칭위안현 대표단, 도농복합 청주시 우호방문. 지방정부 간 교류확대 및 향후 지속적인 교류 논의

도농복합도시 청주시에 중국 저장성 칭위안현(慶元縣) 대표단이 국제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를 위해 13일 방문했다. 

칭위안현은 중국 저장성(浙江省) 리수이시(麗水市)에 위치한 현으로 울창한 숲과 표고버섯으로 유명하다. 중국 지방정부는 코로나가 종식된 이후 교류의 다변화를 위해 국외 방문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 

이번 우호 방문은 칭위안현이 농업, 첨단기술, 관광 등 다방면으로 교류가 가능한 도시로 청주시를 꼽아 성사됐다. 청주시가 도농복합도시인 점을 고려해 칭위안현에서 청주시와의 교류를 적극 제안한 것이다.

차이팡(蔡昉) 칭위안현 위원회 서기를 비롯한 대표단 5인은 이날 정일봉 경제투자국장과 환담 및 오찬 시간을 가졌다.

정 국장은 환영사에서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큰 바람으로 바뀔 수 있듯이 오늘의 짧은 만남이 향후 큰 인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청주시의 면면들을 아름답게 기억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이팡 위원회 서기 역시 “짧은 방문이지만 청주시의 진심 어린 환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칭위안현도 이번 만남을 계기로 청주시와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중국 칭위안현 대표단, 도농복합 청주시 우호방문 

지방정부 간 교류확대 및 향후 지속적인 교류 논의

청주시 금천동, 26개소 경로당 개보수 등 수요조사 실시.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노후시설물 확인 등 현장 방문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희)는 관내 26개소 경로당 대상으로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경로당 개보수 및 물품 수요조사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개보수 사업은 경로당 관련 노후 시설물에 대해 개소당 1천만원 범위 내에서 신청 가능하며 지원 범위로는 건물 및 대지 내 경로당 관련 시설에 한정된다.

 물품지원 사업은 총 6종(TV, 냉장고, 에어컨, 전기밥솥, 가스레인지, 김치냉장고)에 대해 물품 미보유, 내구연한 경과, 고장 등으로 수리불가 및 수리비용이 물품 한도액 1/3 초과 시 신청할 수 있다.

 금천동 관계자는 "경로당 현장조사를 통해 개보수사업 및 물품지원 우선순위를 선정해 꼭 필요한 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금천동, 26개소 경로당 개보수 등 수요조사 실시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노후시설물 확인 등 현장 방문

심사평가원, ‘병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및 이에스지(ESG)경영 세미나’ 개최. 중대재해처벌법 및 이에스지(ESG)경영 동향 · 실무 적용방법 소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송정한 이하 재단),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회장 고명환)과 30일 오후 2시부터 중앙대학교병원에서 ‘병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및 이에스지(ESG)경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발맞춰 병원의 중대재해처벌법과 이에스지(ESG)경영의 최신 동향 등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병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적용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세미나에서는 ▲ 업계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김태호 前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본부장) ▲ 중대재해 발생 시 수사진행절차 및 대응 방안(송성수 법무법인 린 변호사) ▲ 의료기관의 이에스지(ESG)경영 동향과 사례(김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 파트장) 등의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세미나는 전국의 병원 소속 임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희망자는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사전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심사평가원 및 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사평가원 오수석 기획상임이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소개된 중대재해처벌법, 이에스지(ESG)경영 사례와 대응방안들이 병원 운영 실무에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분야 전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사평가원, ‘병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및 이에스지(ESG)경영 세미나개최

     중대재해처벌법 및 이에스지(ESG)경영 동향 · 실무 적용방법 소개

증평군, 럼피스킨 유입차단 총력대응

충북 증평군이 경기 안성 한우농장에서 올해 첫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질병 유입차단을 위해 총력대응에 나섰다.

군은 현재 162개 농가에서 소 5015두를 사육 중으로 올해 소 사육 농가 92개소에 파리포획기를 지원한데 이어 10개 농가에는 병해충 방제램프를 지원했다. 

모기 및 파리 등 해충을 통한 질병 발생 차단을 위해 전 축산농가에 살충제도 공급했다. 

또 14일부터 23년 12월 이후 출생한 4개월령 이상 송아지에 대해 공수의사 등을 동원해 럼피스킨 예방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도 지난 13일 증평군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 군수는 “럼피스킨이 확산되지 않도록 럼피스킨 예방백신 접종을 신속히 실시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증평군, 럼피스킨 유입차단 총력대응

괴산군,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충북 괴산군은 13일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기관·단체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24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송인헌 괴산군수 주재로 신동호 제2161부대2대대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괴산군 통합방위 운영 성과와 ‘24년도 을지연습 추진계획’이 보고됐으며, 각 기관의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으로 인해 국민의 안전한 일상생활이 위협받고 있다”며, “유관기관 간 견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는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을 논의하고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 분기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괴산군, 2024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