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주시, 서충주지역 순환노선 신설 운행

충주시는 서충주 지역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서충주 순환노선을 신설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신설될 서충주 순환노선은 주덕읍, 대소원면, 중앙탑면 등 서충주지역을 순환하는 시내버스로, 77번·88번 2개 노선으로 각각 10회, 총 20회 운행될 예정이다.

77번 노선은 주덕농협에서 출발하여 대소원면, 첨단산업도시, 기업도시,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운행하며, 88번 노선은 중앙탑면에서 출발해 기업도시, 첨단산업단지, 대소원면을 거쳐 주덕농협까지 운행한다.

시는 신규 노선 운행 전, 버스승강장 신설,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T) 설치, 맞춤형 시간표 부착, 지역별 현수막 게시 등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서충주 지역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순환노선을 신설했다”며, “신설된 노선을 빠르게 정착시켜 시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서충주지역 순환노선 신설 운행

주덕읍, 대소원면, 중앙탑면 순환노선 신설, 120회 운행

훈련도 실전처럼 ! 충주시, ‘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충주댐 발전소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종합훈련 진행

충주시는 을지연습 기간 중인 20일, 충주댐 발전소에서 2024년 을지연습 연계‘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주댐 발전소가 적 특작부대와 드론 공격에 의한 폭발 테러공격을 받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방호기능을 강화하며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적 특작부대의 폭발물 설치, 초동 대응 및 진압, 인명 구조, 드론 테러 대응, 화재 진압 및 시설물 긴급 복구 순으로 전개되었으며, 적 특작부대 침입과 함께 발생하는 드론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3105부대 2대대․19전투비행단․충주경찰서․충주소방서․충주시 유관기관 등 총 11개 기관에서 1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드론․소방헬기․소방차․장갑차․원거리 화학장비차 등 약 30여 점의 장비가 동원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실제훈련에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훈련을 실전처럼 실시하여 실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훈련도 실전처럼 ! 충주시, 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충주댐 발전소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종합훈련 진행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증평군, 도내 인구감소 지역 임신부도 응원한다. 도내 인구감소 지역 임신부 대상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실시

충북 증평군이 행복한 첫 만남 응원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 대상은 도내 인구감소 지역(제천·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임신부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충북도의 맘(Mom)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벨포레 리조트를 이용하고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에 참여(10만원 이상)해야 한다.

단, 맘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자뿐만 아니라 벨포레 리조트를 함께 이용하는 사람의 기부 참여도 인정한다.

임신부의 경우 경력단절 등으로 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고향사랑기부 참여 시 제공되는 세액공제(10만원), 답례품(3만원) 혜택과 별도로 2만원 상당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추가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네이버 폼(https://naver.me/xSFQyRO1)으로 진행되며,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은 지역화폐 앱(Chak) 충전방식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 문제는 어느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타지역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출산을 앞두고 증평에서 좋은 추억을 쌓는 동시에 세액공제, 답례품, 추가 경품까지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맘(Mom)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은 충북도 내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 중인 임신부에게 40만원 상당의 숙박 시설 연계 태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증평군, 도내 인구감소 지역 임신부도 응원한다

- 도내 인구감소 지역 임신부 대상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실시

영동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20개 품목 제공

 충북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자에 대한 보답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 및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영동군은 지난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을 통해 5개 공급업체 및 영동군 상품을 포함, 총 6개 품목(17개 종류)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군은 5개 업체와 지난 13일 협약을 체결하고, 16일부터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과일즙 △과일잼 △감양갱 △민물장어 △일라이트 호텔 숙박권 △영동군 농특산물 쇼핑몰 ‘마켓영동’ 쿠폰이다.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에는 기존에 없던 △수산물 가공제품 △일라이트 호텔 숙박권 △마켓영동 쿠폰 등의 품목으로, 고향사랑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더 풍성해진 답례품으로 고향사랑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군은 총 20품목(△상황버섯 △구름마을 호구빵·수제생강고 △수제오란다 △수제떡 △일라이트건강생활제품 △곶감선물세트 △표고 △샤인머스켓 △사과 △과일즙 △과일잼 △과일식초 △호두 △와인 △쌀 △양갱 △과일분양권 △지역상품권 △민물장어 △숙박권)의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을 응원해주시는 기부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영동을 대표하는 매력적이고 특별한 답례품을 발굴하겠다”며 “영동군에 10만원을 기부하고 세액공제를 받으면서 3만원 상당의 특별한 답례품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 △고향사랑 이벤트 △답례품 발굴 등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영동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20개 품목 제공

더욱 풍성해진 답례품으로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보답하는 마음 전달

진천군, 하수도 분야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등급’ 달성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가 행정안전부 주관‘2024년 하수도 분야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이전 2022년 평가 ‘라’ 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지역발전과 주민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 기초 하수도 95개 기관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경영실적을 진단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경영관리·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 세부 지표로 구성해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5개 등급으로 발표한다.

  평가 결과 하위등급을 받은 기관에 대해서는 경영진단과 경영개선 명령이 부과된다.   

  군은 관리자의 지도력,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 노력과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경희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경영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최상의 하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하수도 분야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등급달성 
청주시, 26~27일 성묘 벌초용 예초기 점검 실시. 26일 청원구청, 27일 청주체육관서 오전10시~오후3시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동력 예초기 특별점검을 26일과 27일 이틀 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동력 예초기 점검은 예초기의 기본적인 동작 상태를 살펴보는 점검을 진행하고, 기계에 이상이 있을 경우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부품교체 등 수리까지 진행한다. 

다만 부품 값은 1만원을 공제하고 초과 비용에 대해서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시는 150대분의 부품을 확보해놓은 상태다. 

또 점검반은 예초기 점검과 동시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급조작 및 안전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26일은 청원구청(청원구 직지대로 871)에서, 27일은 청주체육관(서원구 사직대로 229)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만 점검받을 수 있으므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초기를 쓰고 1년간 방치해 놓으면 작동 불량등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기회에 특별점검을 받으시고 정비는 물론 보관요령도 배워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26~27일 성묘 벌초용 예초기 점검 실시

26일 청원구청, 27일 청주체육관서 오전10~오후3

단양군, 2025년 농업분야 군비 보조사업 신청하세요!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오는 23일까지 2025년 군비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안정적인 농업생산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81개 사업과 지난해보다 10억 원 늘어난 약 94억 원 사업비에 대해 사업 대상 농가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단양군 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 법인이며 농가 경영주가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서 할 수 있다.

다만 농가당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며 소모성 농자재 지원사업인 피복비닐, 포장재, 비료, 농약 등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달라지는 주요 내용으로는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사업의 조리원 인건비를 4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상향했다.

어상천수박 명품화 지원사업 보조 비율이 70%에서 80%로 상향됐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산재보험료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50%를 지원한다.

신규사업으로는 △친환경인증농가 생분해성 필름 지원 △농작물 병해충 방제용 드론 구입 지원 △고추 바이러스 예방 종합기술시범 △농업인 제안 소득 개발 시범 등이 있다.

군은 사업 신청을 받아 내년 당초 예산에 반영하고 2025년 1월 중 자체 심의회를 통해 사업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 마늘 명품화 토론 등을 통해 단양 마늘 명품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농업인이 중심이 되는 사업으로 개편해 나가는 한편 농업인 단체와 지속적인 간담회 등으로 농업정책들을 적극 발굴·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2025년 농업분야 군비 보조사업 신청하세요!

- 농업인 중심 사업으로 개편, 오는 23일까지 읍면 산업(개발)팀에서 접수 

- 농업 분야 81개 사업 94억 투입 예정지난해보다 10억 원 증액


“ 여름철 건강관리 도와드립니다 ” 한빛복지관 폭염 및 코로나 확산방지 운영

한빛복지관(관장, 이영민)에서는 19일 하반기 프로그램 개강 관련하여 폭염 및 코로나 확산방지 특별관리를 실시한다.특별관리기간에는 폭염예방을 위해 오전 복지관 방문 및 오후 귀가시 차량운행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지원할 계획이며, 최근 재확산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교육 3기, 디지털배움터 지원 스마트폰 특강 프로그램, 

한빛실버태권도 초급반, 사물놀이반, 톡톡 숟가락 난타 등 5개 프로그램이 신규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에 실시하던 음성형 통합돌봄 시범사업과 영상자서전 사업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군부대 유휴지를 도시재생사업으로 재탄생한 한빛복지관은 지난해 9월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2,200명이 회원으로 가입, 47개 정기 및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11개 기관단체와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한방치유실, 운동치료실, 체육실, 당구장 등 시설물 이용과 대관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문화, 여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여름철 건강관리 도와드립니다

한빛복지관 폭염 및 코로나 확산방지 운영

진천군, “민원창구 찾기 쉬워졌어요”

  진천군은 군청 민원실을 찾는 군민 편의를 위해 민원실 바닥에 민원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유도선 설치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 생각함을 통해 지난 7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해 경정했다.

  설문조사 결과 설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의견이 85%를 넘었다.

    유도선은 네 가지 색깔로 부동산 실거래 신고(노랑), 제증명·민원 접수(초록), 여권(파랑), 토지이동(분홍)으로 구분했으며, 중앙 현관뿐만 아니라 동쪽 출입문에서 진입하였을 때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은 물론 질 높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민원창구 찾기 쉬워졌어요

 

진천군, 정책 실명제 대상 사업 32건 공개

  진천군은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정책 추진을 위해 2024년 정책 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32건의 사업 목록과 내역을 진천군청 누리집(www.jincheon.go.kr)을 통해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책 실명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 시도 교육청이 수립, 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 관리,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대상 사업은 △주요군정 현안 사업 △10억 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천만 원 이상의 연구용역 △자치법규의 제정, 개정, 폐지 △국민 신청 실명제 신청사업 △그밖에 중점 관리가 필요한 사업 분야로 군에서는 총 32건을 관리한다.

  군은 중점 관리 대상 사업 선정과 관련해 국민의 수요를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국민 신청 실명 제도를 함께 운영 중이다. 

  국민 신청 실명제는 진천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명과 신청 사유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의 목록, 사업 내역은 진천군 누리집 정보공개 메뉴의 정책 실명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년 2회씩 사업 내역을 현행화해 게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계속된 정책 실명제 활성화 노력을 통해 정책 결정과 예산 집행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관련자 책임성을 확보함으로써 열린 군정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정책 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으로 326건을 선정해 사업 이력을 진천군 누리집에 공개해 오고 있다.


진천군, 정책 실명제 대상 사업 32건 공개

음성군,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 4개소 선정. 자율개발사업 3개소, 종합개발사업 1개소 최종 선정

음성군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2025년 사업대상지로 자율개발사업 3개소(소이면 비산1리, 원남면 주봉1리, 삼성면 능산2리), 종합개발사업 1개소(감곡면 원당2리)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대상 마을 선정을 위해 지난 상반기에 5일간 신청마을 주민들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했으며, 9개 읍·면 20개소 마을의 신청을 받았다.

또한 교수, 전문가 등 외부 위원(5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 7월 30일~31일 기간 현장 실사를 거쳐, 8월 12일~13일 이틀간 최종 10개(자율개발사업 8개소, 종합개발사업 2개소) 마을에 대한 공개 대면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사업계획서 등을 토대로 △계획의 적정성 △계획의 창의성과 마을 자원 연관성 △시설물 유지관리 계획의 적정성 등을 공정하게 심사해 사업 대상지 마을 4곳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군은 올해 처음으로 자율개발사업 완료지구에 대한 사업의 연속성과 마을의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종합개발사업 1개소를 선정했다.

이에 올해 선정된 사업 대상지 4개 마을에 2025년도부터 3년간 사업비(자율개발사업 마을당 총사업비 5억원, 종합개발사업 총사업비 10억원)를 투입, 시설 사업과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해 정주 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마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과 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촌 마을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예산을 합리적으로 사용하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초생활 기반 확충, 경관 조성,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마을의 가치를 높여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음성군,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 4개소 선정

- 자율개발사업 3개소, 종합개발사업 1개소 최종 선정

청주시, 비하 CNG충전소 가동중단 현장점검

김진섭 청주시 건설교통국장이 16일 가동이 중단된 흥덕구 비하동 CNG충전소를 찾아 설비 상태와 안전관리 등을 점검하고 조속한 해결을 지시했다.

비하 CNG 충전소는 지난 11일 오후 6시쯤 충전소에 전력을 공급하는 변압기가 고장나면서 가동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비하 충전소를 이용하던 시내버스가 용정 충전소와 미평 충전소로 몰리면서 충전 일정 및 일부 노선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

시는 비하 충전소 가동중단 직후 BIS(청주시버스정보시스템), BIT(버스정보안내기)에 공지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시내버스 운수회사에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변압기 교체 및 신규설치, 임시변압기 설치 등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추진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충전소가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김진섭 건설교통국장은 “시내버스 정상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일부 지연이 발생한 점에 대해 시민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며 “안정적인 시내버스 운영을 위해 종합적인 충전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비하 CNG충전소 가동중단 현장점검

 변압기 고장에 따른 버스 충전 차질빠른 시일 내 정상화

우암동, 경로당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해주세요

 우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미용)는 코로나19,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환자 중 노인 비중이 높아 관내 경로당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게시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을 홍보하였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예절 실천(호흡기 증상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우암동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병이 재유행하는 상황에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그 즉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생활 속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 또한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우암동, 경로당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해주세요

이범석 청주시장,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참배.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 4개소 찾아 독립운동 뜻 기려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간부공무원들이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상당구 수동에 위치한 삼일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 4개소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이범석 시장과 신병대 부시장을 포함한 시 간부공무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삼일공원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독립운동 민족대표 5인 동상에 차례로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이범석 시장은 상당공원 내 한봉수 의병장 동상과 청주예술의전당 내 신채호 선생 동상에도 헌화하고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애국 애족 정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 매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독립유공자 유족 및 배우자에게 각각 연간 의료비 1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광복절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82명에게 각 15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79주년 광복절 기념 참배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 4개소 찾아 독립운동 뜻 기려

청주시정연구원, ‘미래지향적 도시관리방안’ 토론회 개최 “여건 변화에 따른 유연한 정책운영, 스마트 성장관리로의 전환 필요”

청주시정연구원은 지난 14일 연구원에서 ‘미래지향적 도시관리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13명과 함께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발표자 발표 후 참여자들이 토론하며 의견을 조율하는 토론 방식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원광희 시정연구원장과 신민수‧박봉규 시의회 의원, 정태규 시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을 비롯해 충남연구원, 충북연구원, 도시계획 엔지니어링 기업 URC 등에서 지역 내‧외 전문가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청주시의 미래지향적인 도시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선진지역인 미국의 성장관리정책에 대해 살펴보고, 시 도시관리정책의 방향과 현황, 정책 한계점 등을 기반으로 정책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채성주 도시공간부장(청주시정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도시성장관리는 균형 있는 도시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지역 간 균형 성장을 실현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여건변화에 따른 단계적이고 유연한 정책운용, 스마트 성장관리로의 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민 박사(시 도시계획상임기획단)는 중앙정부의 도시정책 방향이 압축도시와 체계적 관리로 변화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면서 “개발현황이나 개발 가용지 변화, 관련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고려하면 청주시 도시성장관리정책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원광희 연구원장은 “이번에 제시된 도시관리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청주시와 연구원이 협력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시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은 급변하는 상황과 그에 따라 변화하는 행정에 대응하기 위해 매월 시의성 있는 과제를 선정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콜로키움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시정연구원, ‘미래지향적 도시관리방안토론회 개최

 여건 변화에 따른 유연한 정책운영, 스마트 성장관리로의 전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