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충주시시설관리공단, 노사공동 개인정보보호 선포식 개최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은 지난 2일 공단 본부청사에서 '노사 공동 개인정보보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강화해 임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의식 수준을 높이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을 위해 노사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결의를 다지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개인정보보호 선언문에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제도적 개선, 개인정보 유출시 대응체계 구축 및 관련자 필벌 등 개인정보보호 책임관과 담당자들이 개인정보를 적법한 절차에 맞게 수집하고 철저한 보안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으며, 공단은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개인정보보호 교육 영상 배포, 카드뉴스 홍보 등 임직원에게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중에 있다.

정광섭 이사장은 "개인정보의 중요성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전 직원이 경각심을 갖고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서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권오복 직장협의 발전 노동조합 위원장은 “일선 현장에서도 개인정보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사측과 협력하여 업무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노사공동 개인정보보호 선포식 개최

충주시, 응급실 등 의료현장 방문, 응급환자 진료 만전 당부

충주시 김진석 부시장은 지난 2일, 건국대충주병원, 충주의료원, 충주미래병원과 현대연합의원을 방문하여 응급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분투하는 의료진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김진석 부시장은 “충북 북부권 응급진료의 기둥인 건국대충주병원 응급실의 단축 운영은 응급의료가 흔들리는 긴박한 상황”이라며, “응급실 의사 인력 충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의료인력 부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응급실 등 의료현장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필수 의료가 유지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충주병원은 응급실 전담 의사들의 사직으로 9월 1일부터 의사 충원시까지 한시적 축소 운영을 한다.

응급실 운영은 평일(월~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응급실 접수 마감은 오후 5시며, 주말(토, 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건국대충주병원의 축소 운영에 따른 응급환자 증가 예상에 따라, 충주의료원은 응급실 운영 병상을 13개에서 21개로, 중환자실 병상은 12개에서 15개로 확대 운영하고, 응급실 등에 간호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응급실 전담의사도 추가 채용을 공고하는 등 대처에 나섰다.

또한 충주미래병원은 응급실 환자 집중시간 때 의료인력 4명을 추가 배치하여 응급환자 진료 대응에 나섰다.

또한 현대연합의원은 평일 야간 및 주말 23시까지 외래진료를 유지하고 있다.

충주시는 정부의 중등도에 따른 이송지침을 적용하여 중증 응급환자는 대형병원으로, 경증 환자는 인근 응급실 또는 동네 병의원으로 이송하고 있으며 중증응급환자 이송 대책을 위하여 권역 응급의료센터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제천서울병원, 명지병원을 방문하여 충주권 응급환자 수용 협조를 구하고 충청북도 응급의료센터 협의체를 가동하여 충주권 응급환자 우선 분산 수용할 것을 요청했다.

충주시는 응급의료가 정상화될 때까지 경증환자는 관내 병·의원 이용을 당부하였으며 운영하는 병·의원 확인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시, 응급실 등 의료현장 방문,응급환자 진료 만전 당부

충주시, 관공서 및 마을회관 424곳에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충주씨 캐릭터를 활용하여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충주시는 지난 29일, 관내 관공서 54곳 및 마을회관 370곳의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설치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이란 정해진 규격의 표준건물번호판이 아닌 주변 환경과 특성에 맞게 자유롭게 디자인된 건물번호판이다.

시는 충주씨 캐릭터를 활용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색상을 고안해 자율형 건물번호판의 시인성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획일화된 건물 미관을 개선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설치해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관공서 및 마을회관 424곳에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충주씨 캐릭터를 활용하여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 참석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 위원인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개최하는 제4차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시도지사협의회의 건의사항인 ‘지역맞춤형 외국인 정책의 도입과 추진방향’에 대한 법무부 답변을 청취하고 행안부 주관 ‘2024년 생활인구 산정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군수는 회의에서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의료취약지 간호사를 안정적으로 고용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외국인 관련 정책 등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도 개선 및 시책을 발굴해 생활인구 늘리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장, 민간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된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는 서로 장벽 없이 협업해 지역에 필요한 정책과 특례 등을 도출하고 행·재정적 지원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등록외국인 중,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지역에 체류하는 사람까지 인구로 보는 새로운 개념이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처음 산정해 발표했으며 최근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4차 회의 참석

초평면, 2024년 제4회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초평면 주민자치회(회장 조국준)는 제4회 초평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오는 9월 28일 초평면 초평초등학교 지산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 앞서 주민자치회는 주민 제안사업 접수를 통해 2025년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원목 디자인 문패 설치 사업 △장수 사진 액자 제작 △스마트한 초평 만들기 등 총 3건의 사업을 의결했다.

  이 의제는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선포하기 위해 초평면 주민자치회에서 지역 내 총 2개소를 포함,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의제는 2025년에 구체적인 실행계획 논의 후 추진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18세 이상의 초평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사전 투표소는 초평면 행정복지센터, 초평농협에서 9월 2일부터 2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주민총회 사전투표는 9월 2일부터 26일까지 홍보 전단과 현수막 배너 등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사전투표도 운영해 더 많은 주민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조국준 주민자치회 회장은 “제4회를 맞이한 초평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자치제도가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우리 초평면 28명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당일 주민총회가 끝나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주민 노래자랑이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초평면, 2024년 제4회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진천읍 맞춤형 복지, 뜨거운 여름 뜨거운 땀 쏟았다. 작년 대비 7~8월 사각지대 발굴 방문 상담 약 12% 증가

  유독 무더웠던 여름,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활발히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담 확대는 소외계층에게 취약한 온열질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이뤄졌다.

  복지 취약계층을 촘촘하게 발굴하기 위해 방문 상담을 진행한 결과 직전 3개월(4~6월) 평균 대비 약 60%, 전년 동월(2023년 7, 8월) 대비 약 12%를 확대해 총 283건 실시했다.

  또 이번 방문 상담 확대를 통해 2건의 집중사례관리 대상자, 17건의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신규 발굴했으며 간병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가사 간병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각종 채무 등 금융위기 대상에서부터 신체 건강이 위협되는 대상들을 사회보장시스템과 기존 구축된 서비스 대상 자료를 활용해 선별했다.

  진천읍은 특정 계절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방식과 방법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진천읍 관계자는 “기온이 올라갈수록 소외계층의 거주환경이 취약해진다는 점에 기반해 최선을 다해 방문 상담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읍 맞춤형 복지, 뜨거운 여름 뜨거운 땀 쏟았다

- 작년 대비 7~8월 사각지대 발굴 방문 상담 약 12% 증가

- 사례관리대상 별도 지정해 맞춤형 서비스 지원도

충주시, ‘충주의 날’ 만든다. 사학·문화계, 시민사회단체 등 의견 수렴

충주시가 지난달 30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충주의 날’ 신설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김진석 충주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사학·문화계, 언론인, 시민사회단체 등 20여 명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했다.

그동안 시는 충주시 승격일인 7월 8일을 ‘충주시민의 날’로 지정, 매년 시민대상 시상과 축하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져왔다.

하지만 1956년 7월 8일은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돼 분리되었고 나머지 충주군 지역은 중원군으로 개칭된 날이기에, 매년 7월 8일을 ‘충주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기에는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시는 고려사에 기록된 충주 지명탄생일(940년, 고려 태조 23년)을 기념, 매년 4월 23일을 ‘충주의 날(가칭)’을 지정해 기념하는 계획을 세웠다.

앞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 절차를 밟아 역사서에 기록된 충주 지명탄생일을 기념하고, 세미나 개최 등 시민 홍보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보다 의미있는 ‘충주의 날’을 만들고자 한다”며, “‘충주의 날’지정을 통해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 모두가 화합 가능한 기념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충주의 날만든다

- 사학·문화계, 시민사회단체 등 의견 수렴

통행정으로 도시미관 개선, 시민 보행권 확보하는 상당구. 용암동 롯데마트 사거리 불법 노점상 철거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신학휴)는 용암동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인도를 점거해 영업하고 있던 불법노점 3개소가 철거 됐다고 밝혔다.  

 이들 무허가 노점은 길게는 15년 이상 해당 위치에서 불법으로 영업을 해 시민들로부터 영업행위 중단과 철거요청, 통행 불편 등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이들 노점들이 파는 음식은 식품위생법 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먹거리 안전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상당구는 일방적인 행정 대집행의 물리적 방법을 사용하는 대신 해당 불법  노점상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대화와 설득을 통해 노점상 스스로 자진 철거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택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노점상들의 마음을 얻게 되었고 불법노점 자진철거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성규 건축과장은 “해당 위치에 무허가 노점이 영업을 재개할 수 없도록 단속인력을 통한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예찰 활동을 이어가겠으며 앞으로 관할 구역 내에서 오랫동안 이어온 다른 불법 노점 또한 단계적으로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당구는 지난 2월 성안길 보행로를 차지하고 영업하던 불법노점   4개소를 철거하고 노점이 있던 자리에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성안길 거리 환경 개선에 대해 상인 및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통행정으로 도시미관 개선, 시민 보행권 확보하는 상당구

- 용암동 롯데마트 사거리 불법 노점상 철거

이범석 청주시장, 시민생활 현장서 내년도 주요업무 보고 첫발. 상수도서 단수 예방책, 보건소서 코로나19 대응상황 점검

이범석 청주시장이 2일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점검하고 예방책 및 대응책을 살피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상수도사업본부와 상당보건소에서 각 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먼저 오전에 상수도사업본부를 찾은 이 시장은 상수도 단수 등 시설사고 예방을 위해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은 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해 지북정수장과 청주 광역정수장 간 비상연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 1단계 사업인 상수관로 1.44㎞ 설치공사를 마쳤고, 현재 2단계 관로 매설공사를 추진 중이다. 완료되면 단수 등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해진다.  또 이 시장은 대청호 녹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북정수장 내 침전지, 여과지, 오존활성탄지 등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대청호에는 지난 16일 녹조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 이 시장은 “녹조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정수처리 및 수질검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범석 시장은 오후에 상당보건소를 방문해 최근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는 6월 넷째주 63명에서 8월 셋째주 1천464명으로 약 두 달 사이에 23배나 늘어나는 등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다. 

에 보건소는 코로나19 선별검사와 관련 기존 검사대상인 노인요양시설 외에 장애인 시설, 정신요양시설로 검사대상을 확대해 코로나19로부터 감염취약시설을 보호하는 등 대응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때 보여준 보건소 직원들의 헌신을 기억한다”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감염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달라”고 강조했다.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점검하고 난 뒤에는 부서별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업무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도 보건소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날 상수도사업본부와 보건소 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2주간 시 산하 실국소청 및 출자출연기관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이범석 시장 주재로 진행한다.

시는 민선 8기 후반기를 준비하기 위해 그간의 공약, 현안 등 핵심사업을 보완강화하고 시민 체감형 사업을 발굴하며 ‘더 좋은 청주’로의 도약에 방점을 찍겠다는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내년 시정운영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강조하면서 “2025년은 민선 8기 3년 차에 접어드는 만큼 그간 추진해온 사업들은 완성도를 높여 성과를 내고, 신규 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해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시민생활 현장서 내년도 주요업무 보고 첫발

 상수도서 단수 예방책, 보건소서 코로나19 대응상황 점검

청주시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준공… 하루 3만5천톤 생산 “청주산업단지 내 원활한 공업용수 공급 기대”

청주시는 민간투자사업 일환으로 추진해 온 청주공공하수처리장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 건립사업을 마치고 9월부터 공업용수를 생산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흥덕구 옥산면 청주공공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된 방류수를 재처리한 후 청주 산업단지 내 수요처로 공업용수 공급 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SK하이닉스 등 일반산업단지내 공업용수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됐다.

청주하수처리장 내 설치된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에는 총사업비 622억원(국비 249억원, 시비 62억원, 민간투자 311억원)이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1만9천180㎡, 건축 연면적 6천310㎡에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조성됐다. 재이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공급관로 8.3㎞도 설치를 마쳤다.

이 사업으로 지난 1일부터 하루 3만5천톤의 공업용수가 재생산돼 청주 산업단지로 공급됨에 따라, 향후 단지 내 공업용수가 원활하게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은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돼 시설소유권은 청주시로 귀속되고, 사업시행자인 청주하이워터(주)가 20년간 운영한 후 청주시로 시설운영권을 인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내 수요기업에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류수역 오염부하량 저감 효과, 지역 물 부족해소 등 여러 측면에서 청주시와 기업체 모두에게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준공하루 35천톤 생산

  “청주산업단지 내 원활한 공업용수 공급 기대

국민연금공단, 제30회 통계의 날 맞아 국무총리 표창 받아. 지난 36년간 국민의 알권리 충족 및 국가의 사회복지정책 수립에 기여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8월 30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통계청 주관 제30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통계 유공기관으로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통계청은 통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통계 활용을 권장하기 위해 통계의 날(매년 9월 1일)을 기념하고 있으며,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통계작성기관 및 통계업무 종사자를 포상한다. 

공단은 1988년 제1호 통계연보 발간을 시작으로 2023년 제36호 통계연보까지 매년 국민연금 가입자, 수급자 및 기금전반에 대한 현황을 공표하고 있다.

 또한, 국민 소통 강화와 민관기관과의 데이터 협업을 위해 ‘국민연금 빅데이터 포털(http://data.nps.or.kr)’을 개설(’22.4월)하여, 무료로 국민연금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통계청의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을 위한 데이터를 제공하여 노인빈곤 해소와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 개혁(국정과제 42번)을 뒷받침하고 있다.

    * 국민연금 등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11종의 공・사적 연금데이터를 연계하여 연금 수급여부와 연금 가입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통계(’23.10월 최초 공표)

이번 수상은 국민연금 가입자, 수급자의 기초자료와 현황을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정부·지자체 등 협업 기관의 정책 마련에 필요한 데이터를 생산·공유하여 사회복지정책 수립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날 정태규 연금이사는 “앞으로도 통계청 등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통계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정책이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30회 통계의 날 맞아 국무총리 표창 받아

 지난 36년간 국민의 알권리 충족 및 국가의 사회복지정책 수립에 기여

박덕흠 의원 , 괴산군 ‘2024 년도 농촌공간 정비사업 ’ 선정 환영 !

박덕흠 의원 ( 충북 보은 · 옥천 · 영동 · 괴산 , 국민의힘 ) 은 농림축산식품부 ( 이하 농림부 ) 가 주관하는 ‘2024 년도 농촌공간정비사업 ’ 에 괴산군 사리면 하도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

‘ 농촌공간정비사업 ’ 은 축사 , 장기방치건물 등 농촌 마을의 난개발과 유해시설을 정비하고 대신 그 곳에 문화 · 복지 인프라 및 주거공간 등을 조성해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 농림부 공모사업 가운데서도 총사업비 규모가 큰 사업 중 하나다 .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사리면 하도지구는 돈사 3 개소와 우사 1 개소 , 장기간 방치돼 붕괴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방치 건물 1 개소를 철거하고 , 대신에 귀농 · 귀촌 주택단지 및 체육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 2028 년에 사업이 마무리되면 , 사리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쾌적한 주거공간 확대로 귀농 · 귀촌 인구 유입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

박덕흠 의원은 “ 괴산군은 올해 4 월 청안면이 ‘ 농촌공간정비사업 ’ 에 선정된 데 이어 , 2 차 사업지 선정에서 사리면까지 연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 면서 “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 고 강조했다 .

이어 박 의원은 “ 저 역시 앞으로도 지역구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박덕흠 의원 괴산군 ‘2024 년도 농촌공간 정비사업 ’ 선정 환영 !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개토식 열려

단양군은 제37보병사단(사단장 김수광) 주관으로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개토식’이 지난 29일 단양읍 중앙공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6·25 참전용사인 이종선 예비역 소령이 참석해 자리를 드높였다.

단양군 단성면에 거주하는 이종선 예비역 소령은 6·25 참전 간호장교 출신으로 전쟁 중 수많은 죽을 고비를 넘겼으며, 1965년 소령으로 예편 전까지 육군병원 등에서 전문적인 마취술을 보급하는 등 후진 양성에 힘을 썼다.

유해 발굴은 37사단 장병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시단이 투입돼 9월 2일부터 27일까지 단양읍 고수리 431고지와 양방산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단양읍 고수리 431고지 일대는 6·25전쟁 초기 단양전투가 벌어진 현장으로 1950년 7월 6일부터 12일까지 국군 제8사단과 북한국 제12사단이 격전을 치른 전투 현장이다.

단양전투는 국군이 북한군의 남진을 성공적으로 지연시킴으로써 전열의 정비와 반격 작전의 여건을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7일간 밤낮없이 벌어진 단양전투는 국군이 158명 전사하고 308명이 실종됐으며 북한군은 1,872명이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듯 전사자 유해 발굴과 희생·헌신에 대한 추모는 국가와 후손이 해야 할 막중한 책무이자 고귀한 의무”라며 “홀로 산야에 남겨진 전사자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개토식 열려

청주시 내년 국비 사상 첫 2조원 돌파. 2025 정부예산안에 2조8억원 반영… 전년 확보액 대비 4.1% 증가

청주시는 9월 중 국회 제출 예정인 2025년 정부예산안에 청주시 예산으로 2조8억원이 반영됐다고 30일 밝혔다. 작년 대비 788억원, 4.1% 증가한 금액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안 총액은 677조4천억원으로 전년 656조6천억원보다 3.2% 증가한 반면, 청주시는 정부예산안보다 높은 4.1%의 증가율을 보여 소기의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정부의 건전재정 정책에 따른 신규사업 축소 기조로 미반영 됐던 사업들을 반영하기 위해,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전 부서가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를 수시 방문해 내년에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필수 국비 사업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국비 사업 분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분야가 전년도 26조4천억원에서 25조5천억원으로 3.6% 감소했음에도 각종 재생사업 등 정부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

올해 연말까지 성안동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2025년 지능형 교통체계(ITS) 확대구축 사업 등 하반기 공모사업이 확정되고, 국회 증액 건의사업이 더해지면 청주시 국비 확보 최종 금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청주시는 정부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자체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국비확보 활동에 전념했다.

반영된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2억원(총사업비 475억원) △운암2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0억원(총사업비 326억원) △오송생명과학단지 재생사업 5억원(총사업비 350억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 70억(총사업비 267억원) △청주산단 노후폐수관로 정비사업 4억원(총사업비 197억원) △금천동 도시재생사업 5억원(총사업비 91억5천만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도시&농촌) 6억원(총사업비 85억원) 등 35건, 358억원이다.

계속사업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144억원(총사업비 496억원)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사업 90억원(총사업비 280억원)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 22억원(총사업비 1천55억원) 등 59건, 1천635억원이 반영됐다.

마지막으로 국책사업 분야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697억원(총사업비 1조787억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234억(총사업비 5천122억원) 등 66건 8천155억원이 반영됐다.

청주시는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주요사업에 대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협력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가 추가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각 소관 상임위, 예결위 등의 심의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청주시 내년 국비 사상 첫 2조원 돌파

2025 정부예산안에 28억원 반영전년 확보액 대비 4.1% 증가

국민연금공단, 명예 홍보대사로 이승현 아나운서 위촉.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과 소통하는 역할 수행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이하 공단)은 29일(목) 국민연금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KBS 이승현 아나운서를 국민연금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하였다. 

 공단은 대중적이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보유한 이승현 아나운서가 국민연금제도를 올바르게 알리기 위한 홍보대사 적임자로 제도에 대한 신뢰감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2019년 이후 5년 만에 이루어진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공단은 국민에게 좀 더 친근하게 제도를 홍보하는 한편, 홍보대사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승현 아나운서는 KBS 간판 아나운서로 2024년 4월에 진행된 ‘연금개혁 공론화 500인 회의’에서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탁월한 진행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막식‘ 등 비중있는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교양·시사 전문 프로그램인 ’이슈 pick 쌤과 함께‘ 의 메인 진행자로서 입지를 굳혀왔다. 

이날 위촉패를 수여한 김태현 이사장은 “아나운서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국민연금 명예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한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문성과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보유한 이승현 아나운서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지속가능한 연금제도를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부탁하였다. 

 이승현 아나운서 역시 “국민연금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국민연금제도의 신뢰제고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이승현 아나운서는 대중적인 이미지로 국민연금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연금제도에 대한 국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 명예 홍보대사로 이승현 아나운서 위촉

-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과 소통하는 역할 수행





○ 이 승 현 (’85년생)

- 서울대학교 화학교육학과 졸업

-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


 ○ 주요 경력 

  - TJB 대전방송 아나운서 (2011) 

  -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2012) 

  - KBS 청주방송총국 아나운서 지역근무 (2013 ~ 2014) 

  - 현재 KBS 아나운서실 아나운서 (2012 ~ 현재) 


 ○ 주요 프로그램 

  - TV 방송

   ▪ KBS1 KBS 스포츠 9 (2015 ~ 2018)

   ▪ KBS1 생방송 아침이 좋다 (2019.1.28. ~ 2020.7.3.)

   ▪ KBS1 특별생방송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막식 공동 MC

   ▪ 연금개혁 공론화 500인 회의 진행 (2024.4.13. ~ 2024.4.21.)

   ▪ KBS1 KBS뉴스광장 진행 (2024.5.25.~ )

   ▪ 이슈 Pick, 쌤과 함께 진행 (2020.8.2.~ ) 등


  - 라디오 방송

   ▪ KBS 쿨FM 더 가까이 진행 (2017 ~ 2018)